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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끝나고 동네 술집에서 술을먹는데,
옆자리에 동네가수가 술병을 들고 나타났다.
평소 말투며 행동거지가 기이해서,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친구를 먹었는데...
며칠전에 강원도갔다가 따온 오디를 갖고 술을 담궜단다.
3일된 술을 나눠먹는데, 오디맛은 없고 향만 조금난다.
"일주일은 되어야 먹지"라고 한마디 했더니,
일주일지나면 이런 술은 약이된다며,
"약은 약국에서 팔아야지... 술집에서 먹으면 되나..."란다.
"그러네..."
햐~ 듣고보니 백번 맞는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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