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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치가 끝났다. 천페이지는 넘을 거같은 문서들을 프린트해서 읽는 중이다.
오디오가 약한 trv900의 단점을 고려해서 A1을 샀던 건데
써치작업 중 치명적인 실수를 발견했다. 중요한 장면의 소리가 빠져있었다.
카메라 잘못이 아닌데 자꾸 카메라가 밉다.
써치작업을 하노라면 촬영에 민감해진다.
나의 티알브이로는 정말 초점이나 노출을 잘 맞출 수 있었는데
이 놈의 A1은 그게 그렇게 힘들다.
준호의 <길>을 보면서 나의 티알브이는 여전히 저렇게 아름다운 화면을 담을 수 있지
혼자 한탄을 하면서 중고장터를 살핀다.
쉴 때마다 중고장터를 찾는다.
그러다 어느 순간, 정말 내가 미쳤다 싶었다.
이번 작업은 파이널컷프로로 할 건데
여전히 다시 프리미어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몸은
옛것에 너무 익숙해져있어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 않다.
자꾸자꾸 과거만 돌아본다.
그러지 말아야하는데....
댓글 목록
말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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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힘드시겠어요.지난해 포트폴리오 만들 때 카메라와 렌즈 때문에 괴로왔는데 결국 만들어지긴 하더군요.
좋은 작품 기대할게요.
근데... 새 프로필 사진 필요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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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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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헛; 방금 인터넷 서점에서 프리미어 프로 cs3 책 주문하고 온..;;; 좀 천천히 가도 되지 않을까요?; 안되나;부가 정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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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걸기/프로필 사진...필요하지요 ^^ 없엇 98년걸 쓰는 건데 사람들은 젊어보이려고 그런다고..ㅠ.ㅠ넝쿨/저 프리미어6.5 쓰고 있었거든요. cs3이나 파이널컷프로나 낯설기는 마찬가지. ㅋ 그런데 교육할 땐 프리미어 쓰시죠? 교육도 해본지 너무 오래되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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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사진 나올 때까지 찍어드릴 수 있습니다. 하루님이니까요. ^^스튜디오 사진, 실내 자연광 사진, 야외 사진 안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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