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T는 영화 '랜드 앤 프리덤'에서 잠깐 스쳐지나갔지만, 당시 스페인 혁명의 주력군인 아나키스트 노동자 조직이었어요. 그들의 상징 깃발이 빨간색과 검정색이었죠. 자료를 본 지 오래되서 어렴풋하지만, 당시 CNT는 약 300만, 스탈린주의자는 약 3만, 영화의 주인공 격인 POUM은 약 1만명정도 였을꺼에요.
찾아보니 아직도 CNT의 홈페이지가 있네요. http://www.cnt.es/ 역시 붉은색과 검은색을 사용해 디자인 했더라구요.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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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증식 블로거진 RSS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요. 오늘 오전부터요. :-)
앗. 항상 감사해요. 알아 볼께요. :)
무색해지는 '태업 중' ^^;;
사슴벌레//ㅎㅎ
그러네요. 그래도 저거 그릴 당시는 태업중이었어요.
빨강 + 검정색 하면 스페인의 CNT가 제일 먼저 떠올라요.
아나키스트의 색, 급진적 혁명론자의 색, 비권위주의적 사회주의자의 색, 반자본 연대의 색, 반 파시스트 노동계급의 색..
빨간색과 검은색의 조합.. 특히 검은바탕의 붉은 별.. 참 멋있다. 근데 왼쪽 구석에는 <모여라 꿈동산>에서 바베크탐정의 라이벌이었던 "검은별"도 있네...^^
저는 빨간색을 보면 (+)극이 검정색을 보면 (-)극이 생각난답니다...^^;;
흰색이나 녹색은 접지...ㅡㅡ
아하하하. 현근님.-ㅗ-)b 짱!
네오// CNT가 뭐에요? 나만 모르는건가.
자일리톨// 모여라 꿈동산이 뭐에요? 오늘 모르는거 많다.
검은별을 말씀하시니 "붉은별"이라는 북한 담배가 갑자기 생각나네요.담배갑에 붉은별이 그려져 있는데 이뻐요.
헉.. 방금 "드디어 <모여라 꿈동산>을 모르는 세대의 시절이 왔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기동'과 '아바'를 모르는 세대도 충격이었는데.. 흐흑.. 이제 내 시대는 간 겨...
CNT는 영화 '랜드 앤 프리덤'에서 잠깐 스쳐지나갔지만, 당시 스페인 혁명의 주력군인 아나키스트 노동자 조직이었어요. 그들의 상징 깃발이 빨간색과 검정색이었죠. 자료를 본 지 오래되서 어렴풋하지만, 당시 CNT는 약 300만, 스탈린주의자는 약 3만, 영화의 주인공 격인 POUM은 약 1만명정도 였을꺼에요.
찾아보니 아직도 CNT의 홈페이지가 있네요. http://www.cnt.es/ 역시 붉은색과 검은색을 사용해 디자인 했더라구요. 후후..
빨강과 검정색이라.. 색깔로 본 달군은 혹시 불만과 불안?의 상태? ㅋㅋㅋ
북한에서 나온 "붉은별"담배라... 저도 재작년 금강산여행갔다가 사서 피워보았는데 너무 독하더군요. 북한에서 나오는 10가지의 담배를 한 보루로 엮어파는 담배종합선물세트였는데 그게 다 어디갔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