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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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자야 하는데...
 
1. 5월 14일(화) 잠이 오지 않아 뒤적이다 컴퓨터 앞에 앉아 자판을 눌렀다. 산학교 백년TF 카톡방에 투적. 시간은 05시 3분
 
2. 아내가 일어났다. 다시 자기도 눈치 보여 기형도의 ‘입 속의 검은 잎’을 들고 앉아 읽었다. 음.
 
3. 활동지원을 마치고, 가까이.
 
4. 구로시민센터에서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 사무국 회의.
 
5. 사무실 냉장고 정리. 버릴 것을 버리니 남는 것이 없다. ㅎㅎㅎ
 
6. 첫째에게 전화 동아리에서 공연 연습 중. 둘째는 핸드폰 납치 후 웹툰. 아내는 공부 모임 있다며 00시 넘어 들어옴. 난 구로구자원봉사 센터에서 온 2024년도 수요처 전수조사참여. 1차 관리자 개인정보보호 교육. 온라인 브이클라스 교육사이트에서 영상 보다 기절. 아내가 방문을 열고 자라고. 영상 봐야 하는데. 모르겠다. 영상 끄고 쿨.
 
7. 2024년 5월 14일 활동지원 마치고. 잠을 못 자서 그런가 얼굴이 ㅎㅎㅎ. 이러고 돌아다녔나? 음.
 
 

2024.05.15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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