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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8/05
- 지도 가출하다.(2)
아내 눈에 띄는행동은 조심.
1. 5월 16일(목) 아내도 늦고 나도 늦어서, 둘째에게 저녁은 뭐? 라면. 아빠 카드. 알았어. 아빠 컴퓨터 앞에 두고 갈게. 어.
2. 활동지원 마치고 ‘제3의시간’에 간 아내에게 전화. 점심이나 같이 먹을까? 아냐 수업 있어서 바로 학교에 들어가야 해. 어.
2. 구로시민회 운영위원회 준비. 다들 시간이 안 되는 가 보다. 그래도 회의는 해야지.
3. 다들 위임. 그나마 온다는 위원들 시간이 다 늦는 다고해서 1시간 뒤에 진행하기로.
4. 구로마을TV 서인식 대표가 아르바이트 하나 던 져 줌. 17일 저녁에 같이 가기로.
5. 운영위원회 마치고 첫째에게 전화. 지금 신길역에서 급행 기다리는 중. 만나서 같이 갈까? 중동역으로 와라. 나 짐이 무거운데. 내가 들어 줄게. 그럼 중동역에서 만나.
6. 첫째와 집에 도착하니 00시 15분 쯤. 아내가 준비한 김밥(첫째 저녁)을 같이 먹고, 웨이브로 ‘어쩌다 발견한 하루’ 보다가 기절.
7. 2016년 5월 16일. 예상하건데 첫째가 찍은 것 같다. 어쩌다 한번 아이들이 내 자는 사진 같은 것을 찍는다. 어디 내 놓기 부끄러운 사진들. ㅋㅋㅋ
2024.05.17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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