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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카톡 확인. 개인 사정으로 시민회 후원을 지속할 수 없다는 내용.
1. 3월 15일(금) 구로마을TV 보고회. 보고회 마치고 사무실에서 뒤풀이. 2차는 동네에서. 결국 88
2. 3월 16일(토) 지하철 산책. 성수역을 가고 싶다고. 성수역에 내려 중랑천을 따라 걷다가 천계천으로. 용답역을 지나 신답역을 거쳐 답십리역 인근에서 점심. 꽃이 핀다.
3. 3월 17일(일) 단말기를 충전한다고 집에 두고 그냥 출근. 요즘 소급 결제가 ㅎㅎㅎ
4. 첫째가 학교에 간다고. 소풍 터미널에서 접선. 3분 만났나? ㅋㅋㅋ
5. 둘째가 이어폰을 사고 싶다고. 자기 나이 때 언니도 샀다고. 일단 찾아보고, 당근에서도 알아 봄. 아내는 잠들어 상의 못함.
6. 2024년 3월 16일 청계천 줄기를 따라 올라가다가 꽃을 찍는 사람들을 봤다. 봄이다.
2024.03.18.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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