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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군.
1. 12월 28일 시민회 회원들에게 연말 인사.
2. 잠시 사무실에 들른 김기헌 목사와 사는 이야기.
3. 아내와 둘째가 내 방으로. 민화투를 막 시작하려니 도장 다녀 온 첫째 결합.
4. 2012년 12월 29일 아침. 두 아이는 여전히 잘 싸우고, 또 잘 논다.
2023.12.29.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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