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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을 또 못 들었다.
1. 11월 29일 활동지원 마치고, 아내가 지시한 물건 받으러 부천역으로. 둘째 책을 구입하라고 해서 교보문고에 가서 구입을 하고 시간이 어정쩡해서 PC방으로.
2. 의자에 앉아 번호를 넣으려는데, 책을 친구가 구입했다는 연락. 다시 교보문고에 가서 책 반납. 덕분에 내 책 하나 새로 구입. 이건 읽을 수 있을까?
3. 당근으로 산 커튼을 둘째 방에 갈아 달았는데, 원래 커튼을 다시 달아야겠다. 가로등 불빛이 더 많이 들어온다.
4. 11월 30일 구로마을TV 활동가들과 12월 1일 진행할 마미포차 준비.
5. 부천역에서 차를 빌려 산학교에 있는 아내를 만나 12월 1일 수술을 하는 지인을 만나러 중앙대학교광명병원으로.
6. 아내가 게임하고 있는 날 보며 책이나 읽으란다. 음.
7. 2017년 11월 28일. 똑 같은 사진이 클라우드에 12월 1일로 표시된 것도 있는데, 아마 이 날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올리려고 다운 받은 사진이 클라우드에 흔적을 남긴 것 같다. 장소는 집. 당시 적은 글을 보니 11월 두 아이는 수두에 걸려 첫째는 2주, 둘째는 3주 강제 방학. 아내 친구의 선물을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
2023.12.01.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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