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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밖은 아직도 어둠이 가시지 앓는다.
1. 11월 28일 이용자와 만나는 시간 변경.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시간이 바뀌니 정신이 없다.
2. 저녁까지 함께 할 예정이었는데, 지인이 입원하고 있는 병원에 가야 해서 일정 변경.
3. 지하철에서 뭔가 허전. 점심을 먹고 식당에다가 모자를 두고 나왔다. 길을 걸을 때 머리가 시렵다. ㅎㅎㅎ
4. 병원 앞까지 갔는데, 하늘에서 스치듯 눈이 내린다. 아내와 만나기로 한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가까운 PC 방으로.
5. 아내에게서 전화. 오늘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만나기는 힘들다고, 결국 아내는 병원으로 오다가 집으로 돌아가고, 나도 PC 방을 나와 집으로.
6. 2023년 11월 28일 광명역 인근. 하늘에서 눈이 내려 찍었는데, 더 이상 눈은 내리지 않았다. ㅋㅋㅋ
2023.11.29.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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