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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이 흐릴까?
1. 10월 26일 탕탕절. 하늘은 뿌였지만, 단풍은 예쁘다. 확실히 20분에 버스를 타니 편하다.
2. 오류동역에서 내려 사무실로 가다가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에 들어섰다. 가성비 높은 식당을 발견.
3. 배가 부른 탓에 사무실에서 꾸벅 꾸벅.
4. 아내와 이야기하다가 발달장애인들이 성인이 되어 독립하는 것에 대해 고민. 활동지원사를 하다보니 발당장애인들이 눈에 자주 띈다. 나는 신체장애인 보다는 발달장애인들을 주로 만나고 있어서 그런가? 발달장애인이 눈에 들어온다. 가끔은 발달장애인을 자녀로 둔 부모들의 이야기도 듣거나 보게 된다.
5. 아내와 둘째가 일박 이일 일정으로 둘이서 여행을 떠나고 싶단다. 첫째는 도장에 다녀왔음에도 조용. 내가 피곤해서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그런가?
6. 2018년 1월 10일 500피스 퍼즐. 한 동안 두 녀석은 퍼즐에 빠졌었다.
2023.10.27.
눈물이 마른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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