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이른 바 암이라는 것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이 제법 있다. 하지만, 기도밖에는 내가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은 없다. 어제는 그이들 중 하나와 산책을 했다. 물리적 거리도 그리 멀지 않으니.... 시간 날 때 산책이나 자주 해야겠다. 눈물이 마른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