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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보궐선거 결과를 보면서 선거에 진 쪽에서는 20대 남성이 보수화되었다고 주장한다. 특히 이 말은 이른 바 386 들의 이야기 이젠 노회한 586 들에게서 많이 나오는 것 같다.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치르면서 이른 바 진보(?) 라고 스스로 생각하는 이들이 20대를 향하여 너희들 학교에서 공평하게 밥을 먹지 못하게 하려 한 사람이다.
역사를 모르는 아이들이다. 과거를 모른다는 주장을 했다. 그리고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결과를 두고서는 계속해서 어쩌구 저쩌구 같은 이야기들을 떠 들고 있다.
그런데 생각을 해 보면.
현재 20대는 이른 바 386 세대를 부모로 둔 세대다.
그러니 이번 선거 결과를 보고 20대라고 퉁치지 말고, 집에 가서 자기 자식에게 한 마디씩 하고서는 자랑스럽게 자식들이 자신에게 무엇이라 말을 했는지 떠들었으면 좋겠다.
할 말은 많으나 나 말고도 떠들 양반들이 많아 줄인다.
참,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편파TV에서 이야기 한 것들이 있어 옮긴다. 사실 내가 하고 싶은 말들을 그들이 하고 있어서 옮긴다. 선거 전이나 후나 그냥 내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