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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금)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 운영위원회에서는 미얀마를 위한 행동을 의논하여 다음과 같은 결정을 하였다.
첫째, 미얀마의 민주주의와 평화를 기원하며 슬로건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둘째,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 회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직접 모금은 진행하지 않고, 미얀마 소식, 캠페인, 모금, 펀딩 등 최신소식을 알 수 있는 사이트 소개와 추천 모금 후원처로 아시아인권문화연대를 소개하기로 하였다.
미얀마, 봄 ( https://www.notion.so/79e17c2ce3294f6b9c4724e7b88d09c3 )은 최근 미얀마 상황과 국내 지원과 관련한 내용을 살펴 볼 수 있다.
또한 구로마을공동체가 공식적으로 소개하는 후원처인 아시아인권문화연대의 미얀마 후원계좌는 국민은행 256301-04-233620 아시아인권문화연대다.
기부금 처리도 된다고 하니 입금하신 분들 중 기부금 처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시아인권문화연대(032-684-0244)로 연락하면 될 것 같다. 입금명, 날자, 주민번호는 필수인 건 아실 테니 넘어간다.
어제 그러니까 4월 20일(화)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운영위원회가 있었다. 미얀마 상황에 대한 성명서 발표와 회원들에게 구로마을공동체네트워크에서 추천한 미얀마 관련 모금 후원처인 아시아인권문화연대 계좌를 함께 소개하기로 결정을 했다.
그래서 오늘 4월 21일(수) 부천에 위치한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 다녀왔다. 회원들에게 미얀마 관련 후원계좌를 소개를 하려면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상황을 알아야 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부천 도당동 강남시장에 위치한 아시아인권문화연대에 들어서니 지역 주민들과 이주민들이 만나고 있었다. 마침 프로그램이 끝났기 때문에 바로 활동가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아시아인권문화연대 이란주 대표는 외부 일정으로 만나 뵙지 못했고, 아시아인권문화연대 활동가에게서 도당동 지역에서의 활동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함께 사진도 찍고, 돌아오는 길에 이란주 대표가 쓴 로지나 노, 지나 라는 책도 선물을 받았다.
내일 아침에는 열린사회구로시민회 운영위원회 결정 내용과 성명서, 그리고 아시아인권문화연대와 관련한 계좌를 소개할 예정이다. 아침부터 꽤나 바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