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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는 길’이라는 영화를 아시는지요.
지난 2017년 서울 강서구.
발달장애 학생을 위한 특수학교를 짓게 해달라고 부모들이 무릎을 꿇고 울면서 호소했던 것을 기억하시는 지요.
‘학교 가는 길’ 은 개봉 당시부터 일부 지역주민과 관련된 사람들로부터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는 압력을 받아왔으며, 실제로 채권자로부터 이 사건 상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학교가는 길' 다큐멘터리 상영금지에 반대하는 탄원서를 온라인으로 받고 있습니다. 탄원서는 8월 4일까지 받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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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공진초등학교는 학생 수 급감으로 문을 닫았다. 이에 서울시 교육청은 2013년 말부터 해당 부지에 특수학교(가칭 서진학교) 설립을 추진했지만 공사는 만 5년이 다 되도록 시작도 못 했다. 온갖 우여곡절에도 학교는 무사히 개교할 수 있을까?
제13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학교 가는 길’ 개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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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원서 쓰러 가기 ->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BwreeaymoBl58n5JOpFNAYr3IrLNUg9lHLel8ij7q6B3Cew/viewfo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