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3월 17일 2020년 사순절 18.
IVP에서 나온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본문의 흐름을 따라가며 생각나는 것을 적었습니다.
간단? 간결? 그냥 생각나는 대로. 성경은 아가페 ‘쉬운성경’ 사용.
사도행전 17장 5절 ~ 9절
5. 그러나 유대인들이 이들을 시기하여 시장에서 불량배들을 모아 폭동을 일으켜 도시를 혼란에 빠지게 했습니다. 그들은 바울과 실라를 군중 앞으로 끌어 낼고 야손의 집으로 쳐들어갔습니다.
6. 그러나 바울과 실라를 찾지 못하자, 그들은 야손과 다른 형제 몇 사람을 마을의 관원들에게 끌고 가서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가는 곳마다 문제를 일으키던 사람들이 여기에도 나타났습니다.
7. 그런데 야손이 그들을 자기 집으로 맞아들였습니다. 그들은 모두 가이사의 법을 어겨가며 예수라 하는 다른 왕이 있다고 말하면서 황제의 명령을 거스르는 행동을 합니다.”
8. 무리와 마을의 관원들은 이 말을 듣고는, 당황하였습니다.
9. 그러나 마을의 관원들은 야손과 다른 신자들에게서 보석금을 받고 그들을 풀어주었습니다.
데살로니가에서 바울 일행은 회당에 들어가 복음을 전하자, 유대인 중 복음을 받아들인 사람들이 있었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그리스인들과 귀부인들도 복음을 받아들였습니다. 문제는, 이런 모습을 시기한 유대인들이 불량배들과 함께 폭동을 일으킨 것입니다.
바울 일행이 야손의 집에 거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야손의 집으로 몰려갔습니다. 그들이 그곳에서 바울 일행을 발견하지 못하자, 야손을 비롯한 신자들을 관원에게 끌고 갔습니다.
그들은 바울 일행에 대해서 악의적인 말을 합니다.
가는 곳 마다 문제를 일으키던 자들이 여기에서도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그런 자들을 야손이 받아줬다. 이들은 황제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들의 왕이 있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을 들은 사람들은 당황했지만, 관원들은 보석금을 받고 풀어줬습니다.
유대인들은 불량배를 모아서 폭동을 일으켜 놓고서는 자신과 대척점에 있던 사람들이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자신의 목적을 숨긴 채, 다른 사람을 이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불량배들을 이용해서 폭동을 일으깁니다.
누군가를 비난하고, 모욕을 주기 위해 그들이 하지 않은 일을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때때로 폭력을 사용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울 일행에게 도움을 줬던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관원 앞에 끌고 갔던 사람들의 바람과는 달리 성도들은 보석금을 주고 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