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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대회 첫출격 >> 실패[2]
항상 자전거 대회 혼자 다니던 ㅁ이가 웬일로 여름 휴가로 한라산 등반 대회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휴가라지만 인천에서 여의도로 쟈철 이동 >버스타고 목포항 > 배 타고 제주항 > 버스 타고 대회 장소로 이동... 하는 데만 12시간 넘게 걸림ㅋㅋㅋㅋ -_- 목포에서 제주 가는 데에는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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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 아나키스트 노동자 연맹.[0]
예전에 조지오웰의 카탈로니아 찬가를 읽고 스페인 내전을 모티브로 그림을 그렸다. 메이드 들이 노조도 만들고 내전에 참전해서 파르티잔으로 활동한다는 컨셉으로 그린 그림이다. 스페인 내전을 모티브로 그렸지만, 사실은 완전 가상의 세계관이다. 대충 스페인 내전에서 컨셉만 가져 왔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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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일 년 - 라이딩![4]
결혼 일주년 맞이 긴급 여행을 떠났다(왔다). 바빠도 내 가정은 소중하기에, 주말에 자전거 타고 여주에 다녀왔댜. 여주를 뭘 알고 간 건 아니고 거리상 적당히 달릴라구..
근데 가기 전에 거리 측정을 잘못 했다 -_- 일단 양평역~여주 이렇게 달릴라 그러다가 용산에서 탄 전철이 마침 덕소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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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질주[2]
초보 딱지 뗄 때도 됐는데 아직도 자전거 잘 못 탄다. 그것은 장비의 탓도 일정 부분 있었다<
장비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라기보다 씨발 ㅜㅜㅜㅜ 최근에 내 애자전거 장빈지 뭔지 이름도 까먹었는데ㅜㅜ 사실 걔도 존엄한 내 머릿글자를 딴 DYP임 걔가 나임 ㅇ<-< 근데 왠 미친놈이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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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고양시 파주시 둘레_1110[0]
회사 동호회 라이딩도 잡았는데, 겨우 3명.
삶자의 속초계 라이딩을 함께 했다.
샤이니 님의 자전거길은 도대체 어디가 어딘지 모를 동네길을
돌고 돌아 간다.
탄현 부근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서 자유로 쪽으로
그리고 메주꽃에서 점심식사,
돌아오는 길에 신촌리 롤러코스터에 땀좀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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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용 자전거 신발 결국 사다[0]
그동안 겨울이면 양말 두어개 신고 그 위에 비닐 봉투 한장씩 씌워서
자전거 탔는데, 비닐봉지 덕분에 찬바람을 약간 막아주긴 했지만,
발 시린 걸 피하지 못했다.
더구나 조금 지나면 땀이 차서 다 젖고, 악순환...
거금 18만원을 들여서 겨울용 신발을 샀다.
그러고 딱 한번 신었는데, 괜찮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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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새싹라이딩_강화도 새우먹기[0]
토요일과 일요일 양평에서 충주로 자전거 타러 가려고 계획을 세웠다.
회사 자전거동호회를 이끌고.
근데, 비가 온다고 해서 취소.
비오는 하루종일 집에서 소설책에 빠졌다가,
일요일 날씨가 개어서 삶자를 따라서 강화도로 갔다.
새싹을 위한 라이딩이라고 했는데,
새싹은 없고 헌싹들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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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오후 늦게 일영 121021[0]
간만에 하루 정도는 집에서 쉬어야 겠다고 생각했다.
점심에는 집에 온 큰놈과 아내 셋이서 쌈밥집에 가서
삼겹살 약간에 쌈밥, 그리고 소주 반병을 먹었더니,
낮잠이 와서 대충 졸고 있는데,
시간 되면 자전거나 타자고 해서 느지막히 나섰다.
고양소방서에서 출발해서 일영으로,
금새 어두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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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소리산 임도_정기라이딩 121020[0]
주말 약속을 두어개 잡았다가 다 펑크내고
결국엔 삶은 자전거 정기라이딩을 따라 나섰다.
아침 6시반에 곡산역에 집결,
대형버스 2대, 트럭 2대에 자전거와 사람 나눠 싣고
양평으로 출발.
9시 30분쯤 내려서 출발했고, 2시 30분이나 되어서야 내려왔다.
단풍이 적당히 들었고, 길은 깨끗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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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산책 여행[0]
요즘 밤마다 운동 삼아 산책을 한다. 뜀박질은 호흡이 얕고 짧아서 금방 지치고, 자전거는 밤에 타기 위험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달리기와 자전거는 먼 거리를 가야 운동이 되는데 왠지 멀리 가면 집에 오기 귀찮아진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산책이다. 한 시간 정도 음악을 들으며 걸으면 부담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