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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매일 일기쓰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시작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거의 포기 모드?

지치는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다.

 

환갑용 영상물 벼락치기로 토요일 밤을 샌 탓도 있지만,

그 전 부터 한동안

도저히 어쩌지 못할 피로에 시달려

집에서는 매일 뻗어 자기 바쁨.

 

내일도, 모레도, 빡센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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