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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국제 경기를 봐도 한국 응원하는 마음이 조금도 일어나질 않는데
유독 쇼트 트랙만 보면 가슴이 두큰두큰 한국선수들을 응원한다
아이구 아까워라 한국 선수 두 명이 넘어졌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놔 아까워라ㅜㅜㅜㅜㅜ 불쌍해라ㅜㅜㅜㅜ 지네끼리 원수 되겠네-_-;;
왜 응원하는지 마음을 추측해 보면
옛날에 김동성 선수가 발을 휙 앞으로 내밀어서 이겼을 때 너무 카타르시스를 느껴서?
옛날에 오노 선수의 헐리우드 액션때매 졌던 게 너무 억울해서?
잘하는 사람 응원하는 심리?!
하지만 평소에 챙겨보는 건 아니고 어쩌다 티비에 앉았을 때 하면 보고 응원하는 거니까.. 딱히 숏트랙ㅇ을 좋아한다기도 머시기하고
출렁이론?? 그런 게 있던데 근데 그거 아니라고 누가 밝혔던 것도 같고;
위험한 다리와 안전한 다리 양쪽에서 남자가 여자에게 작업을 걸었는데
위험한 다리 쪽에서 더 성공률이 높았다,
이유는 뇌가 무서워서 떨리는 걸 좋아서 떨리는 걸로 착각해서라긔..
숏트랙 스케이트날이 있다
나는 칼을 아주 무서워하고, 그 칼에 허벅지가 베여서 죽은 선수가 있다는 얘기도 어릴 때 들었고
암튼 위험해서 너무 무서워서 덜덜 떠느라고 그게 경기를 보며 흥분한 걸로 착각해서..??
왠지 이게 젤 설득력 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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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3주기였다.
나에게 어떤어떤 기념일들은 하등의 의미가 없고,
중요한 사건이 일어났던 바로 그 '날짜'가 어떤 울림을 주는 것도 아니지만
최소한 그 사건을 생각하고 관련된 사람들을 생각하고
말하자면 연대를 하자는 마음으로
기억해야 하는 날들을 모아 연대달력을 만든 건데
게다가 어제 잠깐 생각도 하긴 했었는데
컴퓨터 바로 앞에 달력이 있고
컴퓨터 바탕화면도 달력인데도 까먹었다.
아무튼 잊지 말자. 하루 지났어도 뭐 기억하는 데 지장은 없겠지..
여수참사로 다친 피해 이주노동자들은 호흡기질환 등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외상후스트레스증후군 등으로 정신적인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또한 매우 놀랍게도 어떤 사람들이 죽었다는 건 더 많은 사람들이 다쳤다는 거고, 그 사람들이 여전히 그 고통을 안고 '살아있다'는 건데도, 나는 살아 있는 사람들에게는 생각이 잘 안 미치는 것이다. 잊고 만다. 그래서, 팔레스타인 침공 이후에도 팔레스타인인들 특히 어린이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나, 하는 기사가 나오면 꼭 읽는 거 같다. 일반적인 기사는 그냥 제목만 읽고..
아무튼 달력도 만들었는데 잘 기억하라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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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오오오오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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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꼭 복받으실 거예여 ㅋ아까 케이블티비를 돌려보다, 굳이 축구를 즐겨보지 않는데도 박지성이 긴 드리블을 직접 골로 마무리까지 하는 걸 보니까 박수쳐주고 싶은 맘이 저도 모르게 불끈하던데, 마지막에 골 장면과 함께 뜬 "대한민국 캡틴 박지성이 어쩌구.."란 자막을 보니 돌연 맘이 뷁스러워지더군요.
<무한도전>에서 쯔바사 선수를 보면서도 느꼈던 거지만, 동일한 플레이도 "이야기의 짜임새"가 어떻냐에 따라 감흥 양상이 판이하더랄까.. 앞으론 "대한민국 캡틴" 이야기 따위와는 다른 짜임새 속에서 빛날 또다른 박지성들을 더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선수들 스스로도 기왕이면 그렇게 즐거워할 수 있으면 참 좋겠는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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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박지성 다큐 보고 훌륭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던 게 집에서 쉴 때도 축구게임하는 거 보고 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