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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며칠 있으면 4권이 나온다구.. 89년에 1권이 나오고 그 뒤에 2권까지 나왔는데 그 다음에 뭐가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고 이제 저렴한 가격에 신장판으로 나오게 되었다.(일본은 물가변동이 거의 없는지 만화책 가격이 안 오른다 부럽다>_<) 해적판으로 나온 2권짜리를 갖고 있는데 최근작 [8]에 비해서 선이 가늘고 그림이 날카로웁다. 나는 그런 그림을 그리다가 두꺼운 펜으로 둥글게 그리게 되는 위 표지와 같은 변화가 싫다. 이 작가만이 아니고 누구든지. 그림이 둔탁하고 못나 보인다. 3, 4권은 2000년대에 연재한 걸까?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 3월에면 나도 4권까지 볼 수 있겠지 너무 기대된다. 내 고딩 시절을 후까시즘(윽 말이 매카시즘을 연상케 하네)으로 수놓은 <크레이지 러브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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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 만화부였던 게 생각났다. 클럽활동으로. 나중에 같은 반이던 적극적인 애가
상설(?)기관으로 만들고부터 그만 뒀는데, 생긴지 얼마 안 된 데라서 모여서 만화나 보고. 그랬다-_-
선배 중엔 프로지향이 없었던 듯?? 가입할 때 자기 소개할 때 나는 "만화가 친구를 사귀고 싶다"고 했었다. 그 때 자기가 만화가 친구가 되겠다고 한 애가 있었는데 ㅋ 윤경이
아오 결국 연락 끊겼네. 한 번도 같은 반 된 적이 없어서 어느 이상으로 친해지지 못했다.
고등학교 때는 진짜 만화가가 되고 싶었는데 복잡한 그림을 보면 어이구, 그러고
딱 만화가 못 하겠다 싶었다. 지금도 혼자라도 그려야지 그러다가도 복잡한 거 따라 그리다가
집어 치우기가 일상다반사.
우리 학년엔 만화가 지망이 진짜 많았던 듯. 그 때 나는 일본만화를 싸잡아 싫어해서 만화
편수로 보자면 상당히 만화를 조금 본 타입이었다. 지금도, 마음 맞는 사람 찾기 힘들 정도로
취향이 협소하다-_-;; 왜, 좋아하는 만화는 겹치는 게 많지만 그 사람이 좋아하는 유수한 만화들을 내가 다 싫어하는 그런 거-_-;;
그런 와중에 그나마 일본 만화는 걔가 추천해 준 것만 봤던 것 같다. 아름다운 그대에게같은 거.
요새는 그림이 완전 삐꾸됐다. 초기에 그림 환상인데. 발가락을 잘 그린다고 소개해줬었다.
그리구 fss. 모 내 취향은 아니다.
지금도 만화 그리고 있겠지. 어떤 만화를 그릴지 궁금하다. 보고싶다.
인터넷을 마구 돌아다니면서 창작만화들을 보면 기분이 좋기도 하고 부럽고 묘하게 옛날 생각나고 그러면서 미친듯이 링크타고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_-
그러다가 링크 추가하고 블로그도 추가하고 거의 반미치광이급=ㅂ=
당분간은 진짜 그만해야지... 근데 동인분들 만화 보는 재미가 진짜 쏠쏠하다. 책으로 구입해서 읽고 싶다. 이너넷으로 보는 건 피곤해...
어딘가 내 친구들도 있겠지!! 근영이는 내 그림 보고 칭찬도 해줬었는뎅
그리고 또다른 같은 반이던 만화 그리는 애가 내 그림의 주름같은 걸 고쳐줬었는데 그에 대해
굉장히 분개했었다, 근영이가. 나는 아무 생각없었는데; 역시 그림에 대한 프라이드가 있는 거겠지 멋있다
내 취향은 잘 모르겠다. 싫어서 안 보는 만화가 굉장히 많다. 딱 표지만 봐도 느낌이 온다-_-;
원래 취향이 만화만이 아니라 어디서든지 배타적이다. 배타적인 취향은 음식에서 두드러지지.. 암튼 이건 딴소리고.
나도 어디 들어가면 싸그리 뒤져보는 타입이라서; 시간이 졍말 오래 걸리네
그런데 즐겁다! 즐거워서 미치겠어!
세상엔 왜 이리 훌륭한 사람이 많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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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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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렇군요.. 아 보고 싶다.부가 정보
뎡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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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참참 일본판이예요 한국에도 금세 나오겠죵부가 정보
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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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까 번역된 것이 없단 말이오?부가 정보
뎡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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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까 정식번역본은 없고 해적판 뿐이오나 그마저도 동네대여점엔 없을 거란 것이지요. 글어나 니뽄서 지금 발매되고 있으니 조만간 한국에도 올 거라고 사료됩니다. 쿄쿄부가 정보
보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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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어요... 5권까지.한글해적판으로는 Blue Blood라는 이름으로 나왔었던 것 같은데.
부가 정보
뎡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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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진짜요!! 대단하다... 일본에서는 2권까지밖에 안 나왔었다구요 진짜!!! 그 때 검색했는데 그랬는데!!! 한국이 역시 대단해+_+ 일본에서도 나온 적 없는 것을... ㅋㅋ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