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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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헉 얘들아 누나 심장 멎을 뻔 했다 너무 좋아서 흐흐

아 너무 예뻐 너무 예뻐 야 진짜 가슴 뛰는구나 아 벅차올라 이런 걸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태어나서 정말정말 다행이야

슬프게도 두 커플만화는 한 번도 못 봤다. 온통 센스 꽝인 서태웅X강백호 커플.. 가끔 역전도 되지만 왜 많은 여인네들이 강백호의 순결을 빼앗지 못해 안달이 났을꼬... 캐릭이 안 나와. 그 많은 패러디 만화 중에 단 한 편도 마음에 드는 것이 없었네라. 서태웅은 약간 원작과 유사성을 가지는 반면 백호라면 전혀, 전혀, 도대체 머리만 빨갛지 얘가 왜 백호냐싶은 캐릭터 조율 왕실패!! 전부 다!!! 혹시 제대로 된 것이 나오더라도 그림이 안 된단 말이다아!!!!

그에 비해 윤대협과 서태웅이라면///ㅅ/// 후후후 내가 젤 좋아하는 윤대협~~ 한국 일홈 참 잘도 지었지. 일본 일홈 센도 아키라. 서태웅은 루카와 카에데. 카에데 퍼플이라고, 얼마전 <카멜레온>이라고 다케히코 이노우에 상의 초기 만화작품집에 농구 만화에 꽤나 유사한 주인공이 나온다. 같은 캐릭인 듯. 거기엔 팔다리를 고무같이 그려놨더라만 어찌 그리 그림 실력이 좋아졌을꼬?

꼭 한 번 보고 싶다.. 우으 아휴... 이 일러스트 진짜 짱이얌. 너무 예뻐. 안타까운 사랑을 하다가 한 명이 죽어버릴 것만 같아. 아유 설레-_-

미츠이X코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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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1억부 돌파 기념으로 이노우에 다케히코씨가 6개 신문의 전면광고로 팬에게 보낸 감사 메시지.

이것을 위해 1억 6천만엔의 자비를 들였다고 한다.

나도요 이노우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