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예멘은 집단학살을 막기 위해 책임감 ...
- 뎡야핑
- 04/04
-
- 팔레스타인 독립운동과 하마스에 대한 ...
- 뎡야핑
- 04/04
-
-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인간다움을 지키...
- 뎡야핑
- 2024
-
- 10월 7일의 진실
- 뎡야핑
- 2023
-
- 슬램덩크 단행본 비교 : 오리지널판, ...
- 뎡야핑
- 2023
복수의 길, 오늘까지 상영이다.
좁은 골목에서 어떻게 찍은 건지, 이런 독립영화 찍을 때도 크레인이 있는 건지, 위험한 씬에서 정말 안전장치는 있었던 건지, 크레인과 안전장치가 있었다면 블록버스터 아닌가!하는 생각과 함께 둘 다 없었다면 상상력만큼은 블록버스터다!라는 감탄! 후자일 것 같다. 그렇다고 전자라면 좀 실망이라거나 그런 건 아니고. 오히려 내용과 상관없이 혼자 조마조마했다-_-
상상력이 블록버스터라는 건 상상만 거대상업영화같다는 게 아니고-_- 상상력만큼은 쵝오 -> 그래서 실물 블록버스터 영화는 상상력의 세계에서는 초라한 알몸뚱이가 될 거라는 괜한 설명을 해 본다.
복수의 길입니까. 어차피 일장춘몽이라면 좀더 좋은 꿈을 꾸어도 될 것을! 좀더 행복한 상상을 했다면 나락으로 더 깊이 떨어졌을까. 좁은 골목길 위로 꾸물꾸물 피어오르는 살의가 힘겨웠다.
여태 본 어떤 이주노동자의 영화와도 다르다는 점에도 감탄. 감히 평가하지 못할만큼 재미있었다. 라면박스 가져간 할머니가 제일 좋았다;;
I Will Always Think of You - 보잭홀스맨 시즌4 2화 | 2023/03/16 |
아수라 각본집 | 2022/11/20 |
장 뤽 고다르 감독님 타계 | 2022/09/13 |
보잭 홀스맨 시즌3 4화: 물 밖에 나온 고기 (결말 스포) | 2022/03/12 |
영화 《200미터》 | 2021/09/08 |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