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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나쁜 클론을 두려워 하는가?Who's afraid of the Big Bad Clone?]
하루 종일 번역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늼. 도대체가 한국말로 풀지를 못하겠단 말이다!
99년에 여기에 실렸던 글인데 여기를 누르면 페이지가 안 뜬다=_= 즉 이 저널에서 지젝의 글은 지워버렸는지 어쨌는지 그렇고 전세계 어딜 가도 링크시켜 놓은 데에는 다 끊겼으나 구글의 저장된 페이지에서 낼름 가져온 것이다.
센스 있는 제목은 아마도 리얼 그룹의 Who's afraid of the Big Bad World?에서 가져오지 않았을랑가 싶지만 알 수는 없다. 그 전에 누가 이런 멋진 제목을 썼을 수도 있공. 이 멋진 말을 나쁜 클론 따위로 번역하다니 나의 한국어 실력이여... 누가 리얼 그룹의 가사를 번역하면서 "거대하고 사악한 세상"이라고 번역한 걸 봤는데 대략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나쁜보다 백 배 나은 듯...
이 글은 하버마스의 에세이에 대한 답글(?)로 쓴 거라고 한다. 출판됐는지는 모르겠다. 하버마스 글은 못 찾겠다.
지젝은 자기의 의견을 이거다!하고 명확히 말하지 않고 여러가지를 비판하여 자신의 의견을 조합하게 만든다. 그러므로 언제나 나는 틀리게 이해할 위험성을 안고 있다. 아무튼 번역자들 정말 대단햄;ㅁ; 하지만 나의 미숙함을 감안해도 한국어로 읽는 것보다는 영어로 읽는 게 낫다. 대명사 정말 싫어-_- 한국어로 바꾸면 대명사가 뭘 가리키는지 불분명해질 때가 많기 때문이다.
identity 는 '정체성'으로 번역했다. 처음에 '동일성'과 섞어서 쓰다가 그냥 통일해 버렸다.
ca. 라는 모르는 단어는 '약'으로 번역했다=_= 네이버 사전에 L = about 이라고 써있던데 엘이 뭐지..-_- 그래서 그냥 약으로 했다.
chance는 운명이라고 할까 하다가 우연으로 해버렸다.
지젝은 원래 문단을 안 나누므로 내가 나눴다. 엔터 두 번 친 것은 지젝이 나누 문단이다(총 세 문단).
복제에 대한 지젝의 마음을 정리하고 내 의견을 보충하는 포스트가 될 예정이었으나 피곤해서 오늘은 컴퓨터 이제 그마안...
이따;; 보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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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읽는 게 낫다. 고 생각해도 도저히 안 읽힐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ㅜ,ㅜ 요즘 점점 영어가 스트레스. 웩 ㅡ.ㅡ근데 지젝의 복제에 대한 글이 '복제'에 대해 말하고 싶어하는 글인지 잘 모르겠네요. 뎡야가 정리한 지젝의 마음이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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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야가 새삼 달라보이는군요.ㅡ..ㅡ영어영어영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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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영어로 읽는 것이 정말 싫지요.. 저도 싫어요. 다만 요새 [[번꽝]]의 집중포화를 받다보니... 번역자를 100% 신뢰하는 내가 바보지만 아무튼 공부하는 거라면 영어가 좋은 것 같아용.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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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덧글에는 주제어사전 안 먹히네-ㅅ-;;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