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예멘은 집단학살을 막기 위해 책임감 ...
- 뎡야핑
- 04/04
-
- 팔레스타인 독립운동과 하마스에 대한 ...
- 뎡야핑
- 04/04
-
-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인간다움을 지키...
- 뎡야핑
- 2024
-
- 10월 7일의 진실
- 뎡야핑
- 2023
-
- 슬램덩크 단행본 비교 : 오리지널판, ...
- 뎡야핑
- 2023
몇 달간 이상하게 어지럽고 헌혈도 거절 당하고(태어나서 처음!) 균형도 잘 못 잡고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죽었다 깨어난 것 같고 그래서 병원에 갔는데 하나도 안 나았다.
그래서 다른 병원에 갔다. 갔다가 사랑에 빠졌다///ㅅ///
그동안 다큰 어른 여자한테 가슴 까라 그러고 가슴에 청진기 갖다대는 변태같은 의사만 잔뜩 만난 나에게도 멋진 의사선생님이 나타나다니~~>_<
말을 참 조용하게 하고(그런 것을 와방 좋아함;) 신중하게 내 횡설수설 다 들어주고.. 글구 콜록대는 나에게 감기 걸렸나며 따스하게 감기약 처방전을 작성해 주었다. 감기 때문에 간 것도 아니고 그다지 심하지도 않은데 그 배려!!! 나를 향한 그의 마음>_<~ 꺄아
한 가지 미스가 있다면 나의 몸무게를 물었다는 것=_= 어찌 사랑에 빠진 나를 아랑곳도 않구-_-ㅋ
나는 사랑에 빠지기 쉬운 체질이라서. 암튼 오늘 피검사 해서 내일 병원 또 가는데 아이 즐겁다 병원 가는 게 이렇게 즐거울 줄이야.. 그동안은 맨날 병원 한 번 가면 다음에 또 오라 그러는데 가기 싫어서 안 갔다. 후후~
같은 맥락에서 며칠 전에 전국의 여고에는 미소년 수학 선생님만 부임할 수 있는 법을 제정하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고딩 때 수학 선생님을 너무 좋아해서 어떻게든 더 얘기하려고 수학 문제를 마구 풀어서 수학 실력이 향상되었었다. 같이 어려운 문제 토론하고 그러는 게 너무 좋아서 기절할 것만 같았다. 미소년 수학 선생으로 인한 성적 향상을 기대해봄직하다.
어제 아이브 시즌 그리팅(시그) 왔당 | 2023/01/04 |
정규 교육 끝나고 일하면 안 되냐고 왜 안 되냐고 | 2022/11/08 |
3월의 황당뉴스: CIA, 미국 정부의 민간인 살해를 폭로한 위키리크스 설립... | 2022/04/22 |
인공지능 로봇 꿈 | 2022/01/13 |
비대면 데이트의 순기능 | 2021/04/08 |
댓글 목록
관리 메뉴
본문
검사결과에 별 이상이 없으면 좋으련만... 사랑스러운 샘 만나러 가려면 자꾸 아파야겠네요. ㅋ (농담이오)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ㅋ 밥먹고 영화 한 편 보고 가면 딱 맞을 거 같아요. 난 아빠한테 입원시켜 달라고 농담했지요 호호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그 법 제정할때 내 한표가 필요하시다면.. (쿨럭;)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푸후 "오직미소년수학선생만여고부임법률안"을 한나라당에 먼저 보내야겠네요 ㅋㅋ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쳇..'오직노소년수학선생님'은 어쩌라구..ㅠㅠ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각인에게 알음다워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 아니겠어요~ 노쇠했으면 노쇠한 사람만의 매력을 꽃피워야죠 호호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