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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한 시간 정도 투어를 시켜줬을 뿐인데 얼굴을 아는 사람이 죽었다니 매일 누가 어떻게 죽었다는 뉴스를 읽어도 이렇게 충격적이지 않았는데 한 시간 만나봤을 뿐이지만 아는 사람이 죽었다니 아마 전화번호도 받아서 저장해놨었던 것 같은데 아는 사람이 죽었다니.
헤브론은 몇 번 가봤는데도 작년에 투어시켜 주시는 내용이 너무 좋아서 열심히 질문하고 적으면서 나중에 우리 활동가들 데려와서 이 투어를 꼭 시켜줘야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의미를 모르고 지나갔던 여러가지를 설명해 주셔서 그리고 그 가장 위험한 미친 유대인 테러리스트들이 쳐들어와서 사는 그 가장 위험한 곳에 꿋꿋이 살면서... 집에 초대하셨는데 뭐가 그렇게 바쁘다고 항상 팔레스타인만 가면 스케쥴이 타이트해서. 꼭 가보고 싶었는데 그날 저녁엔 이미 녹초가 돼서. 예의 없게 연락도 따로 안 드리고 그냥 안 갔었는데. 나중에 기회가 있을 거라고 당연히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무튼 글자를 적으니까 좀 진정이 된다. 너무 너무 너무 슬프다. 한 시간 짜리 관계에 이렇게 후회가 남다니 앞으로 이러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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