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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돕 정국밤에 집에 오니 아빠가 친구들과 고스톱을 치고 있었다. 그 중에 세상에서 가장 시끄러운 아저씨가 있어서 밤새 잠을 설쳤다. 내가 잠들기 전까지 떠들고, 내가 깨기 전에 떠들고... 세상에........ 고스돕 정국 증오해 증오해
혁명 정국소고기 혁명 정국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 너무 춥다+내 안위를 걱정하는 1인+내일 횬힘 생일임 기타 등등 갖가지 사정(?)으로 밤새고 싶었는데 그냥 집에 왔다. 너무 춥다는 게 결정적이었다 어제 내내 얼어죽는 줄 알았네
사람들이 정말 많이 모였고 경복궁 앞까지 시위대가 간 거 처음 봤는데 결국 거기는 안 뚫렸구나.
나는 딱 경찰 안 풀린 11시 좀 넘어서까지 있었는데, 그 안전한 시간동안 예비군들의 활약은 못보고 비장하게 쓸데없이 손을 맞잡고///ㅅ/// 폴리스라인 역할을 하는 것만 봤다. 정말 쓸데없이 비장해.... 챙피해=ㅁ=ㅋㅋㅋㅋㅋㅋ 비장하게 손잡고 달리는 모습에 "비엘! 비엘! 호모! 호모!" 혼자 외쳐주었다 옆사람이 쳐다봤지만 무슨 뜻인지 모르는 듯... 후후후
다함께는 못보고 귀가길에 한총련을 봤는데 그 용맹한 모습에 반하고 말았다 아아... 오늘 쟤들이 뭔일 저지를 것 같아... 미대사관에 불을 낸다거나... 청와대에 불을 낸다거나...< 아아..... 보고 싶어 ㅇ<-< 다행히(?) 별일 없었던 듯 하다
아 어제 특기할 일은 은수님의
글 읽고 난데없이 가마가 타고 싶어 죽겠는 거라. 근데 생각도 못하게 타게 되었다 불과 10초간의 대장정이었으나 순이와 치우리에게 깊고 뜻있는 감사를... 팔 끊어진다고...=ㅁ= ㅋㅋㅋㅋ 중고딩 때는 이런 거 많이 탔는데. 두 사람이 서로 팔을 네모로 만들면 그 사이에 다리를 넣고... 기마전 하는 건가?? 그냥 친구들이랑 가마를 서로 태워주고 업고 업히고 허리에 매고 회오리도 하고... 참 다정하고 즐거운 기억★
귀가길에 그 많은 사람 속에서 다다와 무무를 만난 것도 참 아름답고 후후 무무는 요즘 젤 친한 블로거★ >ㅅ< ㅋㅋ
야구 정국야구 정국 내내 원치않게 옷을 벗어준 치우리에게 감사를... 근데 치우리의 잠바 입고도 감기 걸린 나는 머냐규. 내가 늦는 바람에 외야에 앉게 됐다. 사실 둘이 있으니까 한 명은 내야에 자리 잡고 있고 한 명만 나와서 표를 주면 되는데, 왜 둘이 같이 나와있냐고요. 내가 4시 넘어서 5시 전에 간다고 분명 말했거늘. 잘잘못을 따지자면 그렇다는 거다 나한테 어찌나 눈치를 주던지 순이 자식 아오...
7회부터는 내가 선도적으로 나서서 내야에 자리를 잡아 내야에서 봤다. 두산 진영에서...; 그렇다 두산과 기아의 대결..!!!! 승리의 기아!!!! ㅋㅋㅋㅋ 두산에 앉아서 두산 죠낸 응원했지만 엄... 기아>ㅅ< 1회부터 3점인가 4점인가 뽑아내고 참 잘 했다 멋있어 끝나고 기아 차에 다가갔는데 옆에 감독 물러나라는 피켓을 길게 들고 서있는 사람들이... 이겼는데 왜...=ㅁ= 승리의 기아!!!!!!!!!!!
파마 정국백양의 천연파마를 위해 행당역까지 원정을 갔다. 참 오래 걸렸다. 그래서 밥도 못먹고 야구 보러 가서 야구장에서 입에 김밥을 쳐넣고... 식어빠진 맥주 한입 오왝
파마가 참 예쁘게 됐더구나 화학성분이 안 들어간 훌륭한 파마약 그덕에 가격은 무려 10만원...=ㅁ=!!!!!!! 그돈 있으면 자전거를 사겠다...; 여튼 백양도 거의 7년만에 파마한 거고... 오랜만에 하는 거라면 뭐. 5호선 행당역 1번출구쪽으로 가다가 나가지 말고 이어진 상가건물로 들어가면 층마다 미용실이 있는데 5층이다 엘리베이터 내리면 바로 있다. 율무차도 꿀맛이었고 차도 허브차 위주로... 커피만 커피믹스-ㅅ-;;;; 친절하고 무엇보다 부원장이 권위적이지 않고 자기 직원들에게도 잘 하고 부려먹지 않고 자기가 다 하고 참 좋은 분이라서 더 좋았다 자연이여...!!!! 대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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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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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정국에서혁명의 정국은 존재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혁명의 정국이 없다면
24시의 국면들은 존재할까?
고스톱도
야구도
파마도
예비군식 잣대가 될 것이다.
아나키는 무한한 자유와 민주주의 바다의 주체로써 훌륭 하지만
예비군을 만든 "잣대"에는 무한한 개인일 뿐이다.
혁명정국의 바다의 창조자로써 아나키는 훌륭하지만 소멸과 존재로써 예비군 또한 훌륭한데 바다에서 창조의 주체로써 아나키는 왜 질투할까?
혁명의 정국도 아나키도 예비군도
24 정국에서 3국면으로 발전 할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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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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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나는 아나키스트...!!!! =ㅁ=!!!!!!!! 아나키를 위해 모두 싸우자~~~ 아나키 아나키 아나키 아나키 아나키 아나키 아나키 아나키 아나키 아나키 아나키 아나키 아나키이이이이이ㅣ부가 정보
불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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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면전환-앙겔부처에게
4마리의 풍자새가 24시를 알리고 있다.
1국면-하나의 가족사회
풍자의 새는 권위로 부터 침묵이며
문화에 대한,그리고 시대의 진실을 증오하며,풍자한다
2국면-뿔의 국면 아,나는 "염세주의를 뿌리뽑고 싶다"는 그 혁명적 열정을 너무나 존중한다.
그리고 지금 이들과 그리고 앙겔부처도.... 복고풍의 "아침이슬"을 부르고 있다.
정사각형 똑바로 문화는 획일적이며 창조성을 망각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예비군복은 "그들만의 평화적 잣대"가 있단 말이다.
그들에게서 광우벽을 넘어서는 전사가 되기를 바라는가?
오히려 그들이 다양한 어우러 짐속에서 민주적 역사의 과제로 새로운 평등을 남겨 놓는다면 혁명의 국면에서 "감히 너는!....결코 부처가 될수 없어"
광장으로 날아간 풍자새 2국면은 광우벽과 전사적이지 못한 예비군복을 무참히 진압하는 폭력의 권력에 국면의 진실은 "창조"를 묻지 않는가?
일상적으로 나만 먹고사는 공돌이는 노동자의 투혼을 잃고 있다.
저 광장에서 "불을 훔치는 프로메테우스" 너는 87년의 새로운 2008년의 시대의 창조자가 될수는 없나?
24시를 투명하게 보여주는 풍자새는 진실할 뿐이다.
하지만 역사의 주체로써 앙겔!
광우뿔에 부딛혀 신음하는 모습, 이대로 "이씨의 미국자본과의 통상협상"을 국민교육헌장 처럼 받아 들여야 하는가?
2008년 너의 창조성은
87년과 너무나 다르다
2008년은 앙켈부처의 것이다.
공돌이의 현실에 얽메인 노동자여 광장으로 앙겔부처의 진실을 듣고 자유로운 새가 될수 있을까?
공돌이는 자업으로 광우벽에 막힌 진실앞에서 한 발자욱도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국면을 보면서 "국면전환"을 저 풍자새에게 새로운 역사의 희망을 갈구하면 않될까?
3국면
그리고
4국면
국가의 형식을 넘어서는 자유로운 사회로의 창조와 주체성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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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겔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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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소린지 몰겠어염....;ㅅ; 읽고 또 읽었지만 내게 혁명을 하라는 말씀으로 이해해도 될런지...;;;;;;;;;;;;;;;;;; 내가 희망이라는 말인가 ㅇ<-< 아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