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지치지 않고 오랫동안 인간다움을 지키...
- 뎡야핑
- 01/24
-
- 10월 7일의 진실
- 뎡야핑
- 2023
-
- 슬램덩크 단행본 비교 : 오리지널판, ...
- 뎡야핑
- 2023
-
- AI 기계번역을 통한 비용 절감? 남의 ...
- 뎡야핑
- 2023
-
- 유튜브 4년 차, 구독자 3800명 유튜버...
- 뎡야핑
- 2023
김명인
==================================================================
옛날에 신승원이 적어 준 시. 그 때는 이런 시를 쓰고 싶다고 그랬는데(걔가) 지금은 아닐 것 같다.
이렇게 열심히 쓴 시를 읽으니 참 마음이 흡족하기도 하였으나, 검색했다가 이 작가가 고려대 교수라는 걸 알고나니 느낌이 반감되네 헐 뭐 태어날 때부터 교수인 건 아니니까.
노란색 병아리가 은행잎이 되어 좌르르 쏟아지는 거나 그걸 금으로 연결해서 대출받으러 가는 은행을 나무 은행으로 바꿔버리는 거 좋다. 좋은데 교수님...ㅠㅜ 교수가 뭐 어때서 교수라고 뭐뭐뭐 그래도 교수 꽥
부러워서, 부러워서 나는 자꾸만 교수월급생각을 한다만
전체적으로 심상이 이어지고 시가 참 쉽고 좋다. 교수도 대출이 안돼나요 아나의편겨뉴ㅜㅠㅜㅠㅜ
세포 단위의 사랑 | 2022/03/27 |
반영구적으로 안아줘 | 2020/10/05 |
야오이 소설 읽는 여자 | 2016/04/10 |
신랑 냄새 | 2015/12/08 |
중년의 시 | 2015/04/29 |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