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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의 시간이 남았다.

무엇을 할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짧은 시간이 남았다.

짧은 시간동안 나머지 1년반을 준비해야한다.

 

하지만 할 수 없는 일들도 있다.

시간이 많아도 할 수 없는 일들이다.

난 엄마를 위로할 수가 없다.

엄마를 보면, 내가 먼저 울음이 나올까봐

웃는 모습을 보여들이고 싶은데 내가 먼저 눈물이 나올꺼 같다.

 

남아있는 하루의 시간이 굉장히 길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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