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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의 노래 선물

컴퓨터 그만해야 하는데...

눈이 침침하면서도

밤은 깊어서 졸음도 한꺼풀 꺾인 시간

갑자기 사람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어서

네이트온에 접속해 있는 친구들에게

노래 한 곡 씩 보냈다.

루시드 폴의 'KID'와 시와의 '길상사에서'

선물은 역시 받아도 기분 좋지만

하고나면 뭔가 뿌듯해진다

 

하지만 이제 자야지...

길상사에서랑 KID 한 번 씩 듣고 자야지...

나한테 노래 선물 받은 친구들

다들 내 꿈속에서 한보따리씩 선물 꾸러미를 들고 찾아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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