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많이 놀아야 한다.
어디든 놀자리와 놀 공간이 없어서 놀지 못하는 거다.
열심히 노는 사람들은 아름답다.
용소골에서 함께 논 사람들도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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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름만 들어도 가슴설레는 용소골
Tracked from 2005/08/04 22:29 delete산오리님의 [두번째 용소골 나들이 -사람들.] 에 관련된 글. 13년 전의 기억을 찾아... 용소골을 갔던건 1992년이라고 기억된다. 5명의 일행이 청량리역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기차를 타고 현
물속에서 목만 내 놓고 있는 오리형 사진 넘 거시기해요. --;;
꼭 수달같다.
근데, 용수골이 어디랴~~ 되게 좋은데 같은데, 다른 사람들은 없네.
으..엄청 시원해보인다...나도 가고 싶었는데..
작년 곰배령도 나랑 시간이 안맞더니..올해도..또 어긋나고..ㅠ,ㅠ
정말 좋으셨겠네요~~~
산오리님 물에 담겨 있는 사진..무서워요..ㅋㅋ
바다소녀 / 물속에들어가 봐요...거시기 해진다니깐요..
풀소리 / 물속에 앉아서 그물 마시고, 이빨닦고, 오줌누고....ㅋㅋ 수달도 그럴라나?
계곡 깊어서 사람들이 저기까지는 안올라 와요..서울서 멀기도 하고..
애벌레 /가을이나 겨울도 좋을 거 같다구 이구동성...나중에 함 가요.
아즈라엘 / 산오리가 봐도 무서워요..ㅎ
열심히 노는 사람들은 아름다운데... 산오리 사진은 물 속에서 시체놀이하는 모습같네요~ ^^;;
언제나 다양한 사람들과 여러곳을 다녀오시는 산오리님이 참 부러빙~
미류/물속에서 시체놀이는 정말 좋던걸요...
미갱/그쵸? 놀러 다니는 건 아무생각 없어서 넘 좋아요...근데,어제 집에 왔더니 과속딱지 한장 날라와 있네요...ㅋㅋ 으 더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