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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미
그녀의 일러스트와 회화를 몇 개 소개할까한다.
대학시절부터 참 좋아했다.
친근하고 귀여운 인간의 몸매와 그림에 어울리는 그림 같은 텍스트.
팝아트적인 칼라와 이미지형식은 일러스트라는 분야에 아주 잘 맞아떨어진다.
한국인 정서에는 사용되지 않을 것같은 피부색을 개인의 캐릭터에 맞게 색깔을
찾아내는 것같아서 신기하다.
언뜻 이우일(중앙일보인가 연재된 “도널스 닭”의 일러스트작가) 그림체와 비슷하다는 생각도 과거에는 든적 있지만 이제는 자기만의 색깔을 공고히 다진 듯하여 더 기분좋다.
작가의 그림을 보면 작가가 보인다.
작가의 세계가 작가 그림에 보이기 때문이겠지.
그런데 잼나는건 그녀의 캐릭터는 그녀의 얼굴과도 많이 겹쳐서 갠적으로 잼난다.
자신의 얼굴에는 누구나 타인의 얼굴이 조금씩 오버랩되는…
누구나 다르지만 누구나 같다.
…모 이런 생각이 들게 만들기 때문에 그녀의 그림이 더 좋다.
자~ 함 감상해보시라~
그림은 모두 그녀의 개인홈피에서 퍼왔다.
국가인권위원회 포스터
_디자인 고강철
_일러스트 노석미
김기덕
공옥진
김갑수
윤석화
일러스트
: 남성의 잼나는 심리를 일러스트로 요렇게~
씨네21 일러스트
: 누굴까요? 저 아자씨들 이름을 맞춰보아요~ 위에서 다섯번째. 최근에 사망한 데리다 아자씨~
어 그림옆에 이름이 있네? 보여요?
portrait serise/1995/아크릴
: 잼있는 초상화들이다. 우스개로 주변친구들중에 자기가 그림의 모델되주겠다는 친구들이 간혹있는데..
그들의 누드를 그리는건 어떤 재미가 있을까 상상~
Woman on the bed/1996/유화
: 베를린에서 전시된 작품. 일러스트와는 다른 왠지 모를 서글픔이 보인다.
댓글 목록
dalg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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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 멋지다!!부가 정보
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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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멋지다..부럽다..부가 정보
자일리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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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예술이란... 느껴져야 하는데... 나는 아웅.. -_-;;부가 정보
이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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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을 주고 노석미님 인형작업을 흔쾌히 데리러 갈꺼다~ 야호리!!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