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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악~~
<은하철도999>가 투니버스에서 매주 화요일 새벽1시에 상영되고 있다.
까먹지 않으면 놓치지 않고 보려하는데 잼나는건 투니버스 공식사이트에서 이 만화의
주연령층을 10대이하로 정해놓고 있다는 거.
그런데 나두 초등학교때 즐겨보았던 유일한? 오락꺼리 아니었던가? ㅋㅋ
새벽1시라는 시간 배치는 성인층 올드팬을 위한 서비스인 듯하다.
무조건 넘 좋다^^
지금보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에는 어려운 측면이 많아 보인다.
존재에 대한 철학적 접근이나 사회구조에 대한 비판적인 상징과 스토리...
어릴땐 왜 그리 좋았을까를 생각해보면 별게 없다.
익숙하고 친근한 그림의 철이캐릭터와 많이 봐오던 기차가 우주를 날라다니는게 넘 신기했
고 메텔이 닮고 싶을만큼 넘 우아한 여성이었다는거..
향수를 자극하고 예술적 측면에서 새롭게 요리조리 분석하며 보는 맛.
이건 정말 기쁘기 그지 없는 일이다^^
참! 엔딩곡 (근데 링크만으로도 저작권위법에 걸리나?)으로는 패닉출신의 김진표(교육부
장관 아닌건 다 아시죠^^;;)가 요즘세대가 좋아할만한 랩으로 featuring한게
아주 인상적이다. (시원한 보컬은 BMK~)
<은하철도 999>의 공식 홈피는 요기다~
댓글 목록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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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철이와 메텔 보고싶다..... 근데 사실 제가 젤루 좋아하는 999의 캐릭터는 '차장'이랍니다. 매우 매우 건실하고 다정다감하고 착하게 행동하지만 왠지 모를 미스테리가 있을 듯한 그런 존재죠. 흠... 어쨌든 은하철도 999, 이건 성인용이라는데 올인. 아무리 봐도 아동용이라고 하기에는 쩜 그래요.부가 정보
sano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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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있을때 일욜 오전에 이 영화를 했지요. 고참들은 식기를 쫄병들한테 넘겨주고 테레비에 열중했고, 졸병들은 이 영화 보고 싶은데 또 이어진 사역으로 보지도 못하고...부가 정보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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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 내무반에서 999를 보셨단 말임까... 도대체 999는 왜 그렇게 인기가 좋았던 것일까요... 보고싶다...부가 정보
정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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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전 어렸을때 은하철도999 보면서 왠지 무서웠어요 -_-;;뭔지 모를 그로테스크한 분위기와
메텔과 철수의 그 묘한 관계..
뭐, 암튼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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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e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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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난 하록선장이 멋찌던데~ 풋~보고싶으시면 투니버스를 보심 되어요^^;;
산오리/어마낫! ㅋㅋ~ 산오리님과의 연령차를 화~악 느낄수있는 부분이군요^^;;
정양/메텔과 철이(철수는 누굴까요? 영희친구?_?)는 학실히 묘한관계인건 마자요. 때론 연인처럼 보이다가도, 때론 어머니와 자식의 관계처럼, 때로 상하관계, 클라이언트와 고객의 관계처럼도 보이고..남성들이 원하는 여성의 전형이 메텔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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뎡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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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노래 지금 듣구 있는데 멋있네요. 김진표 노래는 졍말 김진표같아.ㅎㅎ 랩으로 모라고모라고 쭝얼거리는 걸까요 ㅋㅋ부가 정보
river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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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야님~ 모라모라 그러긴 하죠? ㅎㅎㅎ음악도 자신만의 색깔이 드러나는 거.. 그거 아무나 못하는데~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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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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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내일이야용~~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