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이모들 5집이 나왔다
우왕 완전 굳
타이틀은 아마도 '푸른양철스쿠터'인 모양이지만
내가 요즘 꽂힌 곡은 Night Blue
나머지도 다 좋음
흐뭇한 나머지 가사도 손수 받아적었다
아름다운 메리 이모들....(앗 연속적으로 메리 관련 포스팅이;;;;)
Night Blue
- My Aunt Mary
알 수 없다고 나란 사람을 항상 니가 내게 했던 말
다시 모든걸 얘기하고 싶지만 모든게 지나버린 지금
서두른다고 나란 사람은 처음 니가 내게 했던 말
다시 새롭게 니가 느껴지지만 모든게 끝나버린 지금
쏟아지는 빗속에 나 혼자일때 길잃은 밤에 문득 돌아선 골목
빛나는 내꿈이 세상에 꺾일때 그때 다시 널 부른다면 모른척 해줘
내게 말했지 겁이 난다고 니가 맘이 변해갈까봐
그럴때마다 혹시 내맘이 먼저 변치 않길 기도해
쏟아지는 빗속에 나 혼자일때 길잃은 밤에 문득 돌아선 골목
빛나는 내꿈이 세상에 꺾일때 그때 다시 널 부른다면 모른척 해줘
아주 조금씩 멀어지는 걸 연습하며 우린 무슨 짓을 한건지
따뜻한 햇살처럼 내게 준 행복 힘겨운 언덕 위를 올려다볼때
술취한 밤에 문득 생각날때면 그때 다시 널 부를까봐 그게 두려워
벌써 5집이...
아! 우리 월요일부터 2주간 휴업이당... 쩝
마이앤트메리 팬으로서. 이렇게 블로그메인에 떠서 방가움에 흔적을. 전 '열대야'랑 'Night Blue', '굿바이데이'가 넘 좋더라구요^^
안나푸르나/ 꾸엑... 휴업수당은? 다들 난리구나...
Tori~/ 앗 반가와요^^ 블진 오른줄도 몰랐는데 흐... 이번앨범 완전 좋아요~
목소리가 편하네요.노래도 편하고
참 존 노래에요
이거제발 wls7740@hanmail.net 파일일로보내주시면안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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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채널돌리다가 마이앤트메리 뮤비봤는데 노래 좋아서 관심가졌는데 며칠전에 이하나의 페퍼민트에서 나온거 보니깐.....쥑이더군요..
저도 정말 이노래 좋아하는데 chebeus@empal.com 로
보내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