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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을과 겨울이 오는 것을,
지구에 떨어지는 햇살의 노출차가 심해지면 느끼게 된다.
봄과 여름의 햇살은 유영길 촬영감독의 영화처럼
그림자 없이 약간 날라간 듯한 이미지로 남아 있다면
가을과 겨울의 햇살은 밝음과 어둠의 경계를 선명하게 나누며
봄과 여름을 미련하듯 긴 여운처럼 남아 있다.
지난 여름 이후, 오랜만에 올라간 안산은 이렇게 변해 있었다.
하지만 가을과 겨울을 환영하듯 붉게 물들어 버린 단풍을 보면,
세상은 언제나 새롭게 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같은 나무도 해마다 단풍은 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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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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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래서 니가 좋다. ^^ 왠지 모르겠지?? 흐흐~부가 정보
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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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에는 어디다 잘 보고 간다, 잘 지내라 등의 말을 적어야 할지...딱히 여기다 적고 싶은 건 아니지만 맨 윗글이라서...어제 보니 반가웠어요.
그렇게 그 자리에 늘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또...
얼굴도 밝아보이던데...맘이야 불편하겠지만 역시 노는 건 좋죠?^^
어디서 일하는 지 유심히 봤다가 정말 아닌데서 일하면 마구 욕해줘야지.
그 아까운 재능을 그런데다 쓴다고...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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