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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한번 상영해서 이력에 한줄 올리는 것이 중요한 친구들이 있다.
말을 가볍게 했을 뿐이지 그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일이다.
이는 그들이 다음 작품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것이고,
또한 다음 작품의 물적기반이 되는 기금 선정을 위한 좋은 조건이 되기 때문이다.
아니, 꼭 그 친구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 판의 지속가능함에 대해 조금의 성찰이 있다면 전략적인 작품 선택이 있어야 했을 것이다.
정말 그렇게 상영할 수 있을만한 작품이 없었을수도 있다.
그 속사정이야 프로그래머들만 알 수 밖에...
하지만 독립ㅇㅎ 진영내 ㄱㅇㅎ쪽에서 그 작품이 좋던 나쁘던
최소한의 기획 개입을 통한 선정으로 나름의 기반을 지속시킨것에 비해
이 판의 기획력이란 그저 ㅁㄹ 상영정도 밖에 상상력이 뻗치지 못하니...
뭐.. 참..
그 신작전의 구작으로 선정이 된 입장이기에
찐하게 문제제기도 못하겠고...
참 아쉽고... 정말..
(빼달라고 이야기하면 웃음거리가 되겠지만 정말 그러고 싶은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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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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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자음 맞추기 놀이...ㅎㅎ이 판의 ㄷㅇㅎ의 부족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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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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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제기하면 좋겠구만...쩝부가 정보
phil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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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다보고 뭔 소리를 할지 궁금하긴하지만 63편을 다 볼리가 없으니 하나마나한 소리군부가 정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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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지고 싶으면 빠지면 되는 거 아닌가.빼달라는 얘기가 웃음거리가 될 것같진 않은데. 그리고 선정된 사람이라서 문제제기를 더 자유롭게 할수 있을 것같음. 선정안된 사람이 문제제기하면 다른 얘기를 해도 "뭐야,쟤 떨어져서 그런거야?"라고 말할 수도 있으니까. 참고로 나는 그동안 세 작품 중 두 작품이 떨어졌음.^^부가 정보
-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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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요것들..오랫만에 드리운 낚시에 다들 걸려드셔구먼~ ㅋㅋ모리/재밌지? 근데 그거 독영협?? 옛날 낭선생 계시던 그 독영협?
슈아/문제제기하면 뭐해.. 또 영화제 끝나고 평가!하면서 이야기하자 할텐데.
필/하나마나한 소리 좀 해봤으~근데.. 정말 그렇게 없었으? 고민의 깊이가 있었다면 언젠간 꼭 듣고싶네 친구~
하루/그러니까.. 전에는 잘도 떨어뜨리고 했었거든..정말 신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말이시...근데 빠지고 싶다는 말은 진심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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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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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나 사줘~부가 정보
schu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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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재밌잖수. 진짜 영화제 끝나고 할지 알우? ㅋ필에게 소주 살때 지도 꼭 부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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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절한기타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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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걱정하지마 어차피 잘 안될거야~ 개막공연은 캐비넷싱어롱즈 온댠다~부가 정보
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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