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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촛불 다큐 _ 우리 집회할까요?"(http://www.shallweprotest.net)의 웹사이트를 자유소프트웨어 기반의 설치형 블로그 도구인 워드프레스(2.71)로 만들었습니다.
이 다큐에 다국어 자막을 번역하여 바로 볼 수 있게 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 온라인 기반의 영상 자막 번역 및 자막의 재생을 하고 싶은데요, 이미 http://dotsub.com와 http://subtitle-horse.org에서 구현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닷서브의 예: http://dotsub.com/view/a9ab5204-e948-4232-97f6-7a4bc396d979
자막-말의 예: http://subtitle-horse.org/preview.php
닷서브의 경우 이용자 친화적이지만 그 사이트에 가서만 작업을 할 수 있는 반면, 자막-말은 (비영리의 조건 하에) 다른 사이트에서도 설치하여 쓸 수 있습니다. 물론, flv만 되는 것이 좀 안타깝지만요...
그래서 자막-말의 코드(CMS Integration: http://subtitle-horse.org/subtititle_tool_cms_integration.php)를 가져다가 설치를 해보았고:
http://www.shallweprotest.net/subtitlehorse
저희가 더 하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 php, mysql 등의 코딩을 할 줄 몰라 못하고 있습니다:
1. 자막-말의 한글화
이건 저희가 이 개발자와 연락해서 하면 될 듯 합니다...
2. 다국어 자막번역 인터페이스
한국어로 된 것을 영어, 일어, 중국어 등으로 번역을 할 때, 예를 들어 한글과 영어를 동시에 비교하면서 일어로 번역하는 게 나을 경우가 있는데, 현재 자막-말은 하나의 자막 입력폼이 있어서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개발자에게 문의했더니, 마침!!! 다음주(2008년 5월 셋째주) 정도에 이것이 구현된 판올림을 내놓을 거라고 합니다 ^^
3. 서버에 저장하기
http://www.shallweprotest.net/subtitlehorse 에 가서 보시면, Titles > Save On Server 메뉴를 통해 타임코드에 맞게 자기 언어로 번역한 자막을 서버에 저장할 수 있는데, xml로 저장이 됩니다. 그렇게 저장을 하고 나서 다시 원래 페이지로 돌아가면, 지금까지 번역한 자막이 나오고 다시 이어서 하면 좋은데, 자막이 전혀 없는 초기 화면으로 갑니다. 이건 이 개발자에게 문의를 다시 하려고 합니다...
4. 다국어 자막 선택하며 재생하기
자막-말의 코드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이렇게 번역된 xml 파일들과 mysql, 그리고 php를 만져주면, 브라우저에서 곧바로 다국어 자막 중의 하나를 선택하며 재생하기가 되도록 하고 싶은데요, 여기처럼: http://g8-tv.org/index.php?play_id=1721
위의 링크에 보시면, 비디오 보기 바로 아래에, 원하는 언어 자막과 함께 재생하기(PLAY WITH SUBTITLE)가 있고, 지금까지 번역된 언어들 자막 파일들 내려받기(download subtitle file)가 있고, 자기 언어로 번역하고 싶다면 자막 만들기(Create subtitle)을 클릭해 가면(이 자막-말이 나오고 번역하면) 됩니다.
이거는, 이 개발자에 따르면 별도의 php 코딩이 필요하다고 하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워드프레스와 이와 같은 기능을 통합하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워드프레스에 포스트나 페이지 작성시 php 태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플러그인(http://wordpress.co.kr/forum/viewtopic.php?t=140) - runPHP나 phpexec도 있고 하니, 이를 활용하면 될 것도 같은데... 할 줄 몰라서 ㅠㅠ
혹시, 특히 4번과 관련해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 계실까요?
자막-말의 기능이 향상되고 좀 더 쉽게 설치와 기능 구현이 된다면, 촛불다큐 사이트 뿐만 아니라, 다국어 영상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이주노동자의방송 MWTV(http://www.mwtv.or.kr)이나 한국 인디미디어센터(http://korea.indymedia.org)와 같은 곳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저희가 위에서 문제 상황을 잘 설명드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보다 자세한 부탁 내용이 뭐냐? 어떻게 도움을 달라는 거냐? 등에 대해서 여기 댓글로 말씀해주시거나 이 다큐 사이트에 올린 위와 같은 글[http://www.shallweprotest.net/?p=556]에 댓글을 주시거나, 이메일[shallweprotest@gmail.com]로 연락주시면...)
웹페이지 국제표준화를 위한 민원/소송
알고 계시죠?
컴퓨터 사면 그냥 따라오는 윈도즈(Windows)가 공짜가 아니라는 것.
컴퓨터 제작사가 윈도즈 하나 당 20만원 가량을 MS사에 지불하고, 이렇게 나가는 돈이 1조 3,700억이 넘는다는 사실.
이것도 아시죠?
‘리눅스는 일반인이 사용하기 어렵다’는 건 이미 옛날 일이라는 사실.
윈도즈 대신, 리눅스를 탑재한 컴퓨터를 제작,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사실.
월마트(Wal-Mart) 아시죠? 휴렛 패카드도 아시죠? 유명 제작, 판매사들은 이미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http://news.com.com/2100-7344_3-5182158.html). 컴퓨터 값 훨씬 떨어집니다. 나라 살림도 좋아집니다.
우리는 왜 안 되냐고요? 월마트 가는 미국 서민들이 우리보다 컴퓨터를 월등 잘 해서? 천만에요. 리눅스 탑재 컴퓨터가 시판될 가능성을 정부가 원천 봉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믿기 어렵지만, 사실입니다.
외국과는 달리, 우리 웹페이지 대부분은 윈도즈 없이는 제대로 못 보게 되어 있습니다. 이게 어째 정부 책임인가요? 하고 물으신다면...
그럼 이건 어때요? 전자정부 사이트(www.egov.go.kr)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웹사이트 100% 가 윈도즈 없이는 온라인 민원 등 공공서비스를 못 받도록 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윈도즈 없이는 공인인증서 발급신청조차 못하게 막아두었습니다.
이 정도면 완벽하지 않나요? 다른 나라도 그런가요?
아마 이것도 아시죠?
휴대폰, TV, DVD, 위성방송 수신용 셋톱 박스, 지상파 DMB 수신기, PDA, MP3 플레이어, 게임기 등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는 그동안 리눅스가 주종을 이루어 왔었다는 사실.
이 많은 기계들이 앞으로는 대부분 인터넷으로 연결될 거라는 사실. 유선 전화도 인터넷(VoIP), TV도 인터넷(BcN), 휴 대폰도 인터넷, DMB 수신기도 인터넷, 게임기도 인터넷...
그러나, 인터넷과 연계, 융 합되는 순간, 지금까지 리눅스 기반으로 국내 기술진이 개발하여 이들 기계에 사용해 왔던 프로그램들(embedded solutions)이 모두 MS사의 운영체제와 소프트웨어로 바뀌어야 할 형편이라는 사실!
그건 왜 그런가요? 하고 물으신다면...
웹 페이지들이 “MS 전용화”되어 있어, 윈도즈를 안쓰면 인터넷을 제대로 못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나라도 그런가요? 아니요. 만일 그렇다면 월마트가 리눅스 탑재 컴퓨터를 팔 수 있겠나요? 인터넷도 못하는 컴퓨터를 누가 사나요?
지 금까지는 이들 기계와 인터넷이 따로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웹페이지가 “MS 전용화”되 있어도 다른 곳까지 문제가 확산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통신과 방송이 인터넷과 만나면, 우리의 자생적 전산, 통신, 모바일 산업은 “죽음의 키스”를 하는 셈입니다. “MS 최적화”된 웹페이지들 때문에 이 모든 분야가 “MS 잔치판”으로 될 운명입니다. 우리 웹페이지, 문제 없나요? 대한민국 전자정부, 문제 없나요?
이기적(利己的) 이군요!
얼마 되지도 않는 리눅스, 맥 이용자 때문에 온 나라의 웹페이지를 다 갈아치워야 하나요?
Good point! 그런데, 혹시 뒷면에 적힌 것을 아직 안 보셨으면 그것부터 먼저 보신 다음 계속 읽어보세요.
이 일은 우리 같은 “소수의 이용자도 불편하지 않게 해주세요" 라는 의미를 훨씬 넘어서는 깊은 배경이 있습니다. 매킨토시 이용자 약 5만 (작다고 할 수는 없지만), 리눅스 이용자 몇 천명 만의 문제라면, 윈도즈를 이용하는 99.4%의 국민은 관심이 없는 것이 당연합니다(불편하지 않으니까).
그러나, 이 문제는 우리 소프트웨어 산업의 장래가 걸려 있는 것입니다. 윈도즈를 사용 안하는 이용자의 씨를 말려 놓으면, 소프트웨어 개발의 수요가 오로지 윈도즈 용으로만 집중되고, 이 상황에서는 아무리 우리 업계가 발버둥 쳐본들 MS사의 "하청업체" 수준을 넘어설 수 없습니다.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라는 말은 들어 보셨지요? 그게 뭔지는 모르지만, 그리고 그것이 왜 그렇게 중요한지 잘은 모르지만.... 어쨋건, 우리 입법자(국회)는 다행히 그 중요성을 잘 이해하여(국회의원이 모두 룸싸롱에만 서식하는 것은 아니지요!) 우리 나라는 매우 전향적인 소프트웨어 지원 법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KADO(http://www.kado.or.kr/)니 KIPA (http://www.kipa.or.kr/)니 하는 것을 만들어 놓고 매년 쏟아 붇는 예산이 3,600억원이 넘습니다. 지난 3년 간 이들 기관이 쓴 예산의 합계는 1조가 넘을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무용지물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인터넷 환경을 "MS 전용"으로 만들어 국민들이 윈도즈를 안 쓰고는 못 배겨나도록 한 결과,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산업이 발을 못 붙이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는 계속 이용하고, 가꾸어 나가야 유지되는 것입니다. 이용자가 없어지면 아무리 기술적으로 우월한 소프트웨어라도 사라지게 마련입니다. 이용자가 없는데 개발자가 버틸 수는 없습니다. 이 사실을 99.4%의 국민은 느낄 수가 없습니다(불편이 없고, 문제가 없어 보이니까; 윈도즈 안에서 바깥 세상이 잘 보인다고 생각 하니까). Matrix 는 영화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내 하나 편하자고 하는 일이 아닙니다. 나도 그 흔한 윈도즈 하나 쯤은 있습니다!
이 일에 관심이 많건, 적건 간에 모든 사람들은 이 일이 "옳은 일"이라는 것은 동의합니다. 단지, 여태까지의 관성과 타성을 깰 추동력을 어느 누구도 앞장서서 제공하려 하지 않았을 뿐입니다.
어쩌시겠습니까?
그냥 편하게 사시겠습니까? 저는 제 양심과 상식을 걸고 이 일에 나섰습니다.
여러분은 무엇을 거시겠습니까?
http://groups.google.com/group/open-w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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