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단순한 활자가 아니라, 세계를 보는 창입니다. 제2회 와우북페스티벌은 “책 축제! 세계를 읽다!”를 슬로건으로 책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집니다. 올해는 오늘의 세계를 말하는 100권의 도서전, 라틴 아메리카, 이슬람, 인도 문화권에 대한 온갖 분야의 책들을 총 망라한 전시를 통해 우리가 사는 세계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을 담아내고자 합니다. 거리에 나와 있는 온갖 책 그 자체가 우리가 사는 세계입니다.
책은 책 밖의 세계와 소통합니다. 네모난 종이 뭉치는 미술이 되고, 음악이 되고, 연극이 되고, 대화가 되고, 놀이가 됩니다. 책이 미술, 음악, 공연과 만나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셨나요?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 오시면 책과 사람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즐거운 책축제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가 그 축제의 주인공입니다.
|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