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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에서, 밤바다를 보았다.
가슴을 씻어내는 듯한 파도가 기뻤다.
자기를 다시금 돌아볼 수 있었던 휴가가 끝이 났다.
모든 일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타인과의 관계나, 여러 가지 조건들에 핑계를 돌리지 말자.
아직 20대는 끝나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20대 속에서, 혁명이라는 두 단어가 심장에 박힌 그 날 부터, 내 삶에서 혁명과 운동이 떠났던 적은 없었다.
그 어떤 공간에서도, 수없이 부족하고 수없이 열악하고 수없이 외로웠을 지언정 노동자 민중이 내 가슴에서 사라진 적은 없었다.
수없이 부족하고 수없이 나약했을 망정, 끝없이 스스로 변혁되어왔고, 조금씩 조금씩 더 진보하지 않은 적은 없었다.
다시금 반성하고, 혁명은 영원하다.
다시 제대로 살아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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