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망한 선택의 책들
- hongsili
- 02/23
-
- 그림이 많은 책들(1)
- hongsili
- 02/16
-
- 계급 남아있기 혹은 건너뛰기
- hongsili
- 02/14
-
- SF 중단편들 숙제
- hongsili
- 02/13
-
- 바스크 나들이_마지막
- hongsili
- 2024
#1.
지붕뚫고 하이킥 마지막회라 하여, 일찌감치 귀가하여 기다린 결과...
약간의 패닉, 그리고 멍때림..?
드라마가 진행되는 동안,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그러하듯, 아픔 속에서 성장했고,
심지어 누군가는 그토록 부여잡고 싶었던 순간을 시간을 멈춰 잡아둘 수 있었으니
딱히 비극적 결말이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렵겠으나
빵꾸똥구 해리의 그 천진한 울음만은 정말 눈물없이 볼 수 없더랬다.....
시트콤을 가장한 이 정체불명 드라마의 장르는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2. 영화들에 대한 간단한 메모
* 의형제
- 영화 드라마 통틀어 강동원이 출연한 작품 첨 보았음.
- 너무 잘 생겨서 깜딱 놀랐음. 목늘어난 티셔츠를 입어도, 작업복을 입어도 그는 모델.... ㅡ.ㅡ
- 이 이야기를 주먹도끼한테 했다가, 4천만이 아는 진실을 이제서야 알았냐며 욕만 진탕 먹음
- 송강호는 뭐 이제 입신의 경지....
- 해피엔딩으로 끝난 것에 안도감...왜 ??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리면
- 지난 설 연휴에 조카들이랑 볼게 없어서 그냥 별 기대없이 갔다가 쓰러지면서 본 영화
- 은근 촌철살인의 풍자와 기괴한(!!!) 상상력은 딱 우리들 취향
- 집에 돌아오는 길에 목없는 젤리곰의 공격을 추억하며, 꿈틀이를 사서 나눠먹음 ㅋㅋ
* 밀크
- 숀펜의 '압도'에 그저 할 말 잃음
- 이런 영화가 그리고 있는 미국사회의 모습을 보노라면, 또라이라고 욕하기도 어려움. 우리 사회를 돌아보자구... ㅡ.ㅡ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 팀버튼 감독님!!! 못 생긴 여자는 여왕도 못해요?
- 손모가지 치켜들고 진상 떠는 백색 여왕이 더 악당 같아요!!!
- 왜 이렇게 평범해진거예요? 실망이예요!!!!!!!!
#3. 책....
시간이 없어서 우선 제목만 적어두고 to be continued....
* 삼성을 생각한다
* 청부과학
* 과학과 사회운동 사이에서
* 스웨덴 기자 아손, 100년 전 한국을 걷다
댓글 목록
관리 메뉴
본문
나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실망... 기괴함은 하얀여왕의 이쁜척과 시꺼멓고 큰 입술? ㅎㅎ부가 정보
관리 메뉴
본문
4천만의 진실을 이제라도 알게 되신 점 축하해요 ㅋㅋ 강동원 포레범<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