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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타니파타의 구절과 함께 하나의 '전환점'을 기념하련다.
음.... 이보다는 생기있고 씩씩한 글이 필요하려나???
62.
물속의 고기가 그물을 찢듯이, 한번 불타버린 곳에는 다시 불이 붙지 않듯이
모든 번뇌의 매듭을 끊어버리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71.
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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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뭔일이라요. 슬쩍 걱정.이사 하신것 같은데 여전히 대전이죠? 대전 산다고 서로 보지도 못하면서 그래도 대전 있으면 하는 맘이 있으요. 오로는 영어도서관 일하다 2달치 월급도 못받더니 외고 스페인어 선생으로 다시 일을 시작. 새벽에 일어나느라 죽을 고생. 나는 쿠바 이야기를 좀 더 해야 하지 않나 하면서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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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는 어쩐대요.. ㅜ.ㅜ 새벽에 일어나 출근이라니 그에게 너무 어울리지않아요!!! 여차저차하다보니 연락도 못하고 서울로 훌쩍 이사를 와버렸어요. 이안, 오로와 함께 서울집에 놀러오세요. 조만간 전화한번 드릴께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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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자라는 말이 별로 어울리지 않는데, 항상 생기있고 활달한 모습만 봐서리... 새학기가 시작되어서 갑자기 일 부담에 그러신 건가요?뭐, 암튼 알아서 잘 하시리라 믿고, 뒤늦게나마 새해 복 많이 지으시라는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많이 처지는 노래이지만,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노래로 들어보시길... 글보다 노래가 더 힘이 된답니다.
http://blog.jinbo.net/gimche/?pid=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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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생기없습니다. 무슨 소리를... ㅡ.ㅡ 조만간 보양식한번 사주시죠!!! 사무실이 내방/방배 근처이니 복길행님 일터에서도 가깝습니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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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간은 혼자인데, 끊임없이 무언가를위해 채찍질해야만 살아갈 수 있다는 현실이 아이러니 하다는 생각을 요즘 한다는... 뭐, 정리는 잘 하셨는지... 그리고 장갑은 언제 찾아 가실건지... 또 집들이는 언제 하실건지... 또 언제 뜨시는건지... 요즘 저를 비롯해 주변에 다들 시체같은 사람들 뿐인데, 그나마 누님이 좀 달려 주시는거 같아 기쁘단...ㅎㅎㅎ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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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피곤해죽겠쓰... ㅡ.ㅡ 집들이 말고, 언제 주말에 한번 와서 대청소 좀 같이 하자꾸나... 아, 그리고 장갑은, 담주에 내가 성수동 센터갈 때 미리 전화할께... 중간에 들러서 받을 수 있는지...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