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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다사다난했노라...
다음부터는 학회에서 발표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나도 공기좋고 물 맑은데 가서 좀 한가롭게 쉬어보자구...
발표 전날 밤까지 졸린 눈 부비며 슬라이드 만드는 생활 이제 정말 종치고 싶당.
그리고, 주말, 오늘 저녁까지 시리즈로 자원방래한 벗들... ㅡ.ㅡ
식을 줄 모르는 나의 인기에 내가 지쳐버렸음 ㅡ.ㅡ;;
거대한 메뚜기를 연상시키던 주말의 습격자들이 휩쓸고 간 화장실 바닥에는 머리카락이 흩날리던데, 엄청 궁시렁대면서 화장실 청소했던 야옹이의 수고가 빛이 바래버릴까 두려워 얼릉 청소기로 밀어버렸음...
알고보면 나도 은근히 깔끔한 성격인가봐 (우쭐~)
그나저나 감기 기운 때문에 입술 쩍쩍 갈라지고, 목도 머리도 아프고...
강의 준비는 딱 반 밖에 못 했는데... ㅜ.ㅜ
엄살도 하루이틀이지.. 나도 지겹다만, 그래도 죽겠구나... 이를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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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 엔드리스한 머슴생활에 지쳐있기 때문에 샘의 마음을 십분 이해하겠습니다. 그래도 발표는 잘 들었습니다. 아울러 그 거시기했던 다방분위기의 커피도 잘 마셨구요. 흐흐흐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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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조리 잘 하세요^^. 사실은 나도 공기좋은데서 한가롭게 지내지는 못하고 있으니 너무 억울해하지 말거라. 요즘엔 아침에 눈뜨면 에궁, 이를 어쩐담 하고 마감넘긴 일들을 떠올리며 산다. 흑흑. 그래도 산행은 못 가는 날이 있지만 춤은 추러다닌단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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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제가 대구에 안 내려가게 되는 바람에 인사도 못 드리고 왔는데, 전화번호 하나 보내주세요. 제 지멜로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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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언제 궁시렁댔다고...그런!!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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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콩/ 당신 이름만 봐도 뒤목이 땡겨. 그냥 본명 써. 미운콩. 그리고 담에 만나면 밥 사는 거 잊지 마셔!!!뻐꾸기/ 경주까지 가서 남산도 한 번 못 둘러보구... ㅡ.ㅡ
azrael/ 당신이 안 궁시렁거렸어? 내가 방걸레질 한 번만 하래니까 완전 투덜투덜거리며 안 했잖아. 물론 그 담날 결국 하긴 했지만 (나도 집요하거든!). 당신이 나보다 더 투덜댄다는 뻐꾸기의 말을 완전 이해해버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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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 20 : 40 귀향 보는거 어떠십니까?원래 그 시간에는 부모님 집에서 CSI 보는 시간인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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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소녀/ 오, 좋아요. 뭐 예약은 필요 없겠죠? ㅎㅎ 일욜 오후 쯤 통화해서 어떻게 만날지 정합시다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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윽. 이런 억울할데가!! 첨에 방청소는 홍실이하고 욕실청소는 내가 하겠다고 약속하고 갔는데..욕실청소하고 나오니까 방청소까지 시켜서 안한다고 한것을..ㅠ.ㅜ 다음날 아침 눈뜨자마자 방청소를 시켰으면서~ 흑흑..난 피해자야 ..여튼 청소를 하긴 했으니..출석 하루만 빼주면 안되겠소? 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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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뭐든지 양자의 의견을 들어봐야 하는군요. 한쪽만 들으면 편향된다는...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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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그담날 또 샤브샤브 먹었다. -_-;; 담엔 니가 서울로 와라. 쌀국수 먹자.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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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rael/ 저 투덜거림을 보라!!! 피해자라니... 당신 아침밥상 차려주느라고 등골이 휜 나를 생각한다면 그런 말 할 수 있삼???새벽길/ 나중에 만나면 전후사정을 자세히 설명해주리다 ㅡ.ㅡ
Lois/ 난리났구나 ㅎㅎ 바쁜 일 끝나면 서울에서 봅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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