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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파일 정리하는 김에 이것도...
몇 주 전에 친구 하나가 사무실이 어찌 생겼나고 물어봤는데...
이전 같으면야,
"사무실이 다 거기서 거기지, 참으로 궁금한 것도 많다" 하면서 면박 주고 말았겠지만
웬지 지구 반대편에 그렇게 하면 안 될 것 같아 사진을 찍어두었다.
미국 생활 1년이 지나면서 심성이 고와졌나보다. ㅎㅎㅎ
친구... 잘 보시게나...
1. 건물 내부 전경 - 이전에 백화점으로 쓰였던 건물을 학교가 매입했다더니만, 쓸데 없이 화려... (여기도 건물 증축에 한계가 있다보니, 주변 건물들을 하나씩 사들여서 학교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음)
2. 내가 일하는 서관 입구
3. 내 방 입구 - 엄청나게 큰 건물에 미로처럼 방들을 배치하다보니 맨 가장자리쪽 방을 제외하고는 모두 창문이 없다 ㅡ.ㅡ 여기서 문 걸어잠그고 혼자 공부하다가 죽어도 모를 것 같은 생각이 가끔 든다.... (죽도록 공부하라는 뜻인가?)
4. 책상 전경 - 그래도 생각보다 깨끗하지 않나? 무엇보다 인체공학 의자가 맘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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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도록 공부하느라 많이 야위었단 소문 들었다. 흑흑 . 참 나도 연구실 대대적인 환경미화 한지가 한달쯤 되어가는데 사진 올려서 자랑해야지, 그런데 시간이 안 나네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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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평생 야위었다는 소리는 (울 엄마 빼놓구) 들어본 적이 없구만요. 무신 말씀을....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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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너 진짜 동그랗지......그러니 지금은 약간 바람빠진 풍선처럼 되었을까? ㅋㅋㅋ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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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안빠졌음...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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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봤을 때는 다른 사무실이었는데... 옮겼군... 우선 외관은 더 좋아보이네... 근데 사진 찍는다고 너무 청소 열심히 한것 같은데??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