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우이길 바란다...
제목 그대로.
기우였으면 좋겠다.
자칫하면 인권사회운동 진영 전체가 도매급으로 풍랑에 처박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소사건이 피고소인에게 전달된 경위는 어찌된 것일까?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내 기우가 기우로 끝나지 않을지라도, 어떤 경우라고 하더라도, 인권사회운동진영 전체가 나서서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방안을 다시 고민해야한다. 어떤 기준이 그릇되지 않았음에도 지켜지지 않는 건 그 기준을 이야기한 사람들이 이율배반적이거나 그 기준의 적용체계가 잘못되어 있기 때문이거나 혹은 둘 다이거나 할 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