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살살페스티발에서 너무나 좋은 노래를 많이 듣고, 너무나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내일은 그때 들은 노래를 더 찾게 되길. 제일 먼저 찾은 것이 이 노래.
푼돈들이 불렀다.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이종만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내가 걸어가듯 리듬이 흘러나오고
당신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듯
이 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노래가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당신이 걸어가듯 리듬이 흘러오고
하늘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듯
이 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어느날인가 사랑이 어울려서
그 어느날 당신을 만났듯이
그저 하늘처럼 가슴을 텅 비우고
그저 바람처럼 마음을 설레이며
음악이 생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내가 걸어가듯 리듬이 흘러나오고
당신을 바라보며 노래를 부르듯
그 순간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