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937번 버스를 기다리며 동대구역 앞에서.
바쁘면 블로그에 들어 오지도 못하고, 사진 한 조각도 올리지 못한다. 왜 이렇게 바쁘냐고 물으면 할 말은 없지만 여유 없이 살고 있는 건 분명하다. 당분간 술을 마시지 않기로 했다. 술로 인한 피해가 심각하다. 여유롭게 한 잔 걸치는 술이 아니라면 이제 술을 마시지 말자. 5월 6일 동대구 역에서 버스를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