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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씨의 임기가 585일 9시간 30분 정도 남았단다. 처음 대통령 남은 임기 계산하는 앱을 설치했을 때는 단순히 호기심이었는데 지금은 지우지도 못하고 그저 세월의 흐름을 관조하듯 가끔씩 들여다 본다. 이 앱을 설치하고 주변 사람들과 관계가 소원해질 뻔한 일들도 있었다.


어느날 오전 일찍 만난 박선생님에게 보여주고 아직 630일 정도 남았다고 알려주었다가 뺨 맞을 뻔 했다. 고개를 돌리며 하시는 말씀, 아이 참 와이라노 아침부터 먹은 거 다 나오겠다. 웃자고 말 꺼냈다가 진짜 울뻔 했다.

하긴 585일이라니 얼마나 긴 시간인가? 2년, 3년과 300일, 585일은 얼마나 다른가?! 이건 분명 어감의 차이가 아니다. 마치 물리적인 거리감이 실제로 느껴지는 것 같다.

트윗에서 이 사진을 봤을 때 이 사람 심정이 어떤지 알 것 같았다. 오죽했으면 지하철에서 이럴까? 난 차마 용기가 없어서 저렇게는 못할 거다.트윗에서 이 사진을 봤을 때 이 사람 심정이 어떤지 알 것 같았다. 오죽했으면 지하철에서 이럴까? 난 차마 용기가 없어서 저렇게는 못할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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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22:38 2012/01/08 22:38

어제 경북대 정문을 들어서면서 새삼 부산대와 참 다르다는 느낌이 들었다.뭐라고 할까? 정말 Central Park 라는 표지석처럼 마치 깔끔하고 조용한 공원 같은 분위기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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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22:33 2012/01/08 22:33

5월 17일 영남대분회 출범식 때 분회 옆 솔밭에서 찍은 사진이다. 나무를 보면 늘 마음이 편안하고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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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22:23 2012/01/08 2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