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 자지 않고 눈을 뜨고 있으면 당연히 피곤하고 피곤하면 판단력이 흐려진다. 당연히 실수하거나 엉뚱한 일을 저지를 가능성이 보통 때보다 높다. 컴퓨터는 장난감이 아니라 단지 도구일 뿐이다. 이런 생각을 못하기 때문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을 이것저것 지웠더니 suse 부팅이 안 된다. 다시 커널을 깔 생각을 하니 머리만 아파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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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22:46 2012/01/08 22:46

서울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나른한 오후, 서대문역으로 가는 길. 서울은 참 독특한 곳이다. 박물관을 돌아 나오니 경희궁이 나온다. 서울 하늘이 뿌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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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22:44 2012/01/08 22:44

얼마전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을 지나면서 약간 놀랐다. 물론 워낙 예술 작품을 가까이 하지 못해서 그런 탓도 있었겠지. 그런데 서울은 공기가 너무 나쁘다. 하루 종일 정부중앙청사 앞에 있었더니 목이 부었다. 더워서 마스크를 할 수도 없고. 그래도 서울 사는 사람들이 부러웠다. 돈만 있으면, 문화적 환경도 그렇고 살기 좋은 곳인데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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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8 22:42 2012/01/08 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