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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6주하고도 반의 산후조리를 마치고 괴산 우리집으로 돌아간다.
그동안 겨울이 지났고, 어제는 따뜻하다 못해 더운바람까지 불더라.
완연한 봄이 왔다는 신호처럼 말이다.
어제는 선유를 보는데 무척컸다는 느낌이 들었다. 손과 발의 크기가
앗!! 벌써 이만큼 자랐구나 할정도로 부쩍 커버렸다. 정말정말 작은
아기의 손과 발인데도 배속에서 바로 나왔을때 만지면 부서질것 같던
그 느낌은 간데 없고 이젠 단단해지고 옹골차진 느낌이랄까?? 정말 쑥쑥 잘큰다.
오랫동안 내집이 궁금했고, 그리웠는데 드디어 간다.
흰둥이 녀석도 보고싶고, 동네사람들의 안부도 궁금하며 무엇보다 이계절이
얼마만큼 찾아왔는지 너무너무 보고싶다. 우리동네의 공기와 햇살을 흠뻑 들이키고
싶은 이 강렬한 욕망.. 더구나 날이 따뜻해져서 그런지 더 그리워진다.
한동안은 아기와 나의 새로운 적응기가 될테고.. 최교에게도 아빠로서 완전 실감나게
되는 시기가 될것 같다.(산후조리기간에 최교는 괴산과 이곳저곳을 왔다갔다하느라고
아기를 돌보는건 잘 못했거덩)..
이제 내일 괴산으로 간다..
오랫만에 간다는것이 무척이나 설레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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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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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 시간내서 꼭 갈께.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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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 ^_^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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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꽃셈추위 지나고 내려가지... 날이 추워도 최교가 군불 뜨듯하게 때줄테니 걱정없겠지만~ ㅎㅎㅎ 우리도 함 놀러갈께~ ^^한이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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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이쁘더라~,선유가 복덩이인가봐~, 어찌 일들이 술술 풀릴 것 같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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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 잘 도착했어? 선유도 잘 적응하고 있남? 날이 갑자기 추워져서 감기 안 걸릴까 걱정이네.녹색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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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선유 보러 함 가야될텐데.. 이래저래 일정이 잘 안나네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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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그래^^ 따뜻해지면 함 놀러오셩.은영/내려오기전에 널 만나서 참 다행이야.
어리버리/그라요. 농활좀 해야할껄??ㅋㅋ
나무/응.. 적응기라고나 할까??점차 좋아지겠지.
녹마/ 화천에도 봄이왔겠다. 바쁘지 않을때 놀러오셩. 우린 늘 오케이니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