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해야 하는 날
2010/09/29 09:05 분류없음
# 전쟁은 시작되었다!
현수 말대로 스파링파트너 한번만 더 해줘라.
페넌트레이스에서의 내용은 중요하지 않다.
단기전이다. 집중력 싸움이다. 잘하자. 믿는다. V4!
# 신입생 홍보
오늘은 음료수들고 중학교 몇 곳을 방문해야 한다.
신입생 홍보 때문이다. 무슨 외판 사원이라도 된 기분이다.
출근하자마자 행정실에서 음료수 몇 세트를 받아왔다.
나야 얼마 지나지 않아 학교를 떠나면 그만이지만 우리 아이들은 아니다.
평생 이 학교 이름과 함께 다닐 아이들이다.
좋은 학교 만들어 주고 싶다. 그게 어떤 측면이든.
새로 시작하는 학교. 좋은 아이들이 필요하다.
오늘은 학교에 대한 모든 불만 접어두고 좋은 것만 생각할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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