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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 돌아오다...

긴 여행은 항상 삶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져다준다.

그냥 긴 시간 일상을 떠나서 자유롭게 지내면, 자신에 대한 생각을 안할래야 안할수 없으니...

 

많은 경치들을보고, 이곳에서 보지못한  많은 사람들의 사는 모습을 보고...

결국 사람사는건 어디나 똑같다는 생각도 들고, 그 많은 사람들이 제 각각 살아가는 모습을 생각하면 뭐든 할수있겠다는 생각도 들고...

 

조금은 더 느긋하게 살수 있을듯 싶다. 

속도는 자본의 윤리이지 인간의 윤리가 아니니 좀 더 느긋해 질수록 인간의 윤리에 가까와 지는거겠지...

그리고 항상 여행하면 드는 생각이지만 사고의 한계는 상상력의 한계를 불러온다. 

조금 더 사고를 키워야겠다는 절박함...

 

또하나 남은건...

뽀글뽀글 파마를 한 머리... ^^*

 

짜쟌~

맛보기 여행사진!!!

 

 

 

 

 

 

 

 

 

그리고 잊지 말아야겠다.

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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