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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4/15
- 그 머뭇거림(5)
http://blog.naver.com/sljd4761/150027958350
http://blog.daum.net/sungram/7116686
제일 끔찍한 건 이거.
http://blog.naver.com/airdream00/50027814943
여성동아 기사 때문에
엄마는 앓아누웠고
나 또한 나의 등장인물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가슴아파했었는데
하고 많은 기사 중에서
여성동아 기사를 올렸다.
그래, 바람난 엄마의 딸이라는 거지.
그 타이틀 때문에 편집부에 전화했을 때
담당기자는 로맨스와 바람의 차이를 이해하지 못했다.
결국 기사의 내용은 그렇지 않았다는 식으로 엄마를 위로했고
그렇게 넘어갔는데....
이 사람들, 이렇게 이용하고 있다.
블로그를 닫은 후
스크랩해놓은 기사들을 역시나 스크랩해두고 있다.
블로그가 감시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이런 식이라는 것을 알고 나니 좀 정이 떨어진다.
무엇보다 나와 나의 엄마와 내 딸의 얼굴이
그 사람들 블로그에 저렇게 자리잡고 있다는 사실이 기분나쁘다.
방법은 없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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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참 나쁘고 무섭고 그러네요.진짜 방법 뭐 없을까요? 이전에 다른 감독이 자기가 만든 작업을 극장에 올리려다 주인공중 한분의 요청으로 개봉을 안한 적이 있어요. 옆에서 지켜보면서 참 여러가지 생각을 했어요. 독립다큐하는 사람으로 영화가 완성되면 주인공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참 없단 생각이 들면서 무기력하고 그랬어요. 무슨 방법이든 있었으면 좋겠어요. 마음 많이 쪼그러들텐데 꼭 잡고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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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금새 괜찮아졌어요. 마음이란 게 어떨 땐 못 견디겠다가도 또 다른 일 하나 생겨서 웃고 나면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여지고 그러네요. (힌트: 행인님 방명록을봐요.) 우리 <쇼킹 패밀리> 개봉하는 날 볼 수 있으면 봐요. 그 때 되면 큰 일 하나가 끝난 후라서 할 얘기가 더 많을 거같아. 지금은 얘기하기 좀 그렇고... ^^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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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나쁜 사람들이 있나...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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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핑~!! 언니 고마워~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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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기산가? 제목부터 유치하네요. 바람난~ 쳇! 그 글 누가 썼나?부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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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아는 사람이었답니다. 아는 사람이 더 무섭지요. 사정을 하는데 제대로 대처를 못했어요. 그래서 두고두고 엄마한테 미안해요.부가 정보